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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CEO 풍향계] '전부 사기' 트레버 밀턴…'속빈 강정' 일론 머스크  [앵커]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보는 'CEO 풍항계' 시간입니다.  이번주는 전세계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수소차 '니콜라'의 트레버 밀턴과 전기차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 해외 CEO 소식을 배삼진, 한지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모든 게 사기였다.  수소전기차업체 니콜라에 쏟아지고 있는 시선인데요.  창업자는 트레버 밀턴입니다. 힌덴버그 리서치의 설립자 네이선 앤더슨의 67쪽 짜리 보고서가 화근이었죠.  수소트럭 니콜라원의 주행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언덕 꼭대기까지 견인한 뒤 굴려 촬영했다고 폭로했죠. 심지어 디자인을 사왔다는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트레버 밀턴은 \"니콜라 주식을 공매도한 힌덴버그가 주가 폭락을 노려 이득을 취하려는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결국 본인 스스로 열흘만에 CEO에서 물러났습니다. 차를 만들지도 않았는데,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주가가 80달러까지 뛰며 한때 시가총액이 포드 자동차를 넘어서기까지 했습니다. GM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국내에서는 한화가 일찌감치 투자에 나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대폭락 사태를 겪었고, 진짜 수소트럭을 만들어 수출한 현대차가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앞으로도 추가 폭로가 이어질 것이라고 하니 궁금해집니다. 배터리 데이 한방은 없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발표를 전 세계 배터리업계가 긴장하며 지켜봤지만, 빈수레가 요란했다는 평가입니다. 획기적인 신기술 공개는 없었고, 값싸고 오래가는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원론적인 방향만 제시하는 선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예의주시하던 국내 완성차업체, 배터리업계는 안도했습니다.  2022년부터 반값 배터리라고 불리는 원통형 전기차 배터리를 내놓고 코발트 대신 니켈을 함량을 높여 차값을 기존대비 절반정도로 낮추겠다는 건데요. 한 달 내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시스템 레벨 5 수준의 '베타 버전'을 공개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또다시 희망고문을 한 것인데요.  원가 절감에 나선 배터리 업체들로서는 테슬라의 이번 발표가 전혀 새로울 것이 없다는 반응입니다. 특히 중국 CATL과의 협업 발표가 없었다는 점 역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반응이 나오게 했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모델3를 3만5천달러에 내놓기로 했지만 실현하지 못했는데, 결국 이번에도 시간끌기였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다만 가격경쟁이라는 화두를 던졌다는 점에서 못따라오는 업체는 도태될 수 있다는 자극을 주는 매기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 GPU 업체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 기업 ARM을 인수하면서 반도체 공룡 기업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GPU와 중앙연산처리 장치인 CPU 설계 기술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이게 가능해지게 된 겁니다.  ARM 매각 금액은 47조원으로, 반도체 역사상 최대금액입니다.  1993년 설립된 엔비디아는 GPU 분야의 선두업체이고, AI에 최적한 비메모리 반도체를 설계하는 미국 팹리스회사입니다. AI와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올해 2분기에는 시총에서 인텔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하기로 했습니다. ARM은 전세계 스마트폰 90%에 적용되는 AP를 설계하는 영국 회사로, 삼성전자와 애플, 퀄컴 등에 로열티를 받는 팹리스의 팹리스로 통합니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의 AI와 그래픽 기술이 ARM의 생태계와 결합해서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데, 중국에도 법인을 두고 있는 ARM이 중국 정부로부터 기업결합을 승인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전세계 반도체 1위인 인텔은 위기에 처했습니다.  신기술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데, 밥 스완 인텔 최고경영자에 발등에 불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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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X3lh86hvDY
2020-10-02
1392
[CEO 풍향계] '전부 사기' 트레버 밀턴…'속빈 강정' 일론 머스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CEO 풍향계] '전부 사기' 트레버 밀턴…'속빈 강정' 일론 머스크 [앵커]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보는 'CEO 풍항계' 시간입니다. 이번주는 전세계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수소차 '니콜라'의 트레버 밀턴과 전기차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 해외 CEO 소식을 배삼진, 한지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모든 게 사기였다. 수소전기차업체 니콜라에 쏟아지고 있는 시선인데요. 창업자는 트레버 밀턴입니다. 힌덴버그 리서치의 설립자 네이선 앤더슨의 67쪽 짜리 보고서가 화근이었죠. 수소트럭 니콜라원의 주행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언덕 꼭대기까지 견인한 뒤 굴려 촬영했다고 폭로했죠. 심지어 디자인을 사왔다는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트레버 밀턴은 "니콜라 주식을 공매도한 힌덴버그가 주가 폭락을 노려 이득을 취하려는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결국 본인 스스로 열흘만에 CEO에서 물러났습니다. 차를 만들지도 않았는데,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주가가 80달러까지 뛰며 한때 시가총액이 포드 자동차를 넘어서기까지 했습니다. GM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국내에서는 한화가 일찌감치 투자에 나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대폭락 사태를 겪었고, 진짜 수소트럭을 만들어 수출한 현대차가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앞으로도 추가 폭로가 이어질 것이라고 하니 궁금해집니다. 배터리 데이 한방은 없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발표를 전 세계 배터리업계가 긴장하며 지켜봤지만, 빈수레가 요란했다는 평가입니다. 획기적인 신기술 공개는 없었고, 값싸고 오래가는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원론적인 방향만 제시하는 선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예의주시하던 국내 완성차업체, 배터리업계는 안도했습니다. 2022년부터 반값 배터리라고 불리는 원통형 전기차 배터리를 내놓고 코발트 대신 니켈을 함량을 높여 차값을 기존대비 절반정도로 낮추겠다는 건데요. 한 달 내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시스템 레벨 5 수준의 '베타 버전'을 공개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또다시 희망고문을 한 것인데요. 원가 절감에 나선 배터리 업체들로서는 테슬라의 이번 발표가 전혀 새로울 것이 없다는 반응입니다. 특히 중국 CATL과의 협업 발표가 없었다는 점 역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반응이 나오게 했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모델3를 3만5천달러에 내놓기로 했지만 실현하지 못했는데, 결국 이번에도 시간끌기였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다만 가격경쟁이라는 화두를 던졌다는 점에서 못따라오는 업체는 도태될 수 있다는 자극을 주는 매기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 GPU 업체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 기업 ARM을 인수하면서 반도체 공룡 기업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GPU와 중앙연산처리 장치인 CPU 설계 기술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이게 가능해지게 된 겁니다. ARM 매각 금액은 47조원으로, 반도체 역사상 최대금액입니다. 1993년 설립된 엔비디아는 GPU 분야의 선두업체이고, AI에 최적한 비메모리 반도체를 설계하는 미국 팹리스회사입니다. AI와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올해 2분기에는 시총에서 인텔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하기로 했습니다. ARM은 전세계 스마트폰 90%에 적용되는 AP를 설계하는 영국 회사로, 삼성전자와 애플, 퀄컴 등에 로열티를 받는 팹리스의 팹리스로 통합니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의 AI와 그래픽 기술이 ARM의 생태계와 결합해서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데, 중국에도 법인을 두고 있는 ARM이 중국 정부로부터 기업결합을 승인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전세계 반도체 1위인 인텔은 위기에 처했습니다. 신기술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데, 밥 스완 인텔 최고경영자에 발등에 불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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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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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첫 제재심…판매사 CEO 중징계 예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옵티머스 첫 제재심…판매사 CEO 중징계 예고 [앵커] 지난해 떠들썩했던 옵티머스 펀드 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첫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렸습니다. 5,000억원이 실체도 없는 곳에 흘러가 사라지기까지 펀드 판매사, 수탁사의 잘못을 따지는 절차가 시작된 건데, 결론이 쉽사리 나긴 어려워 보입니다. 조성미 기자입니다. [기자] 5,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를 가장 많이 판 곳은 NH투자증권입니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 앞선 징계 예고에서도 사태 관련사 중 최고 수위 제재가 통보됐습니다. 정영채 사장에게 내부통제 미흡 책임을 물어 3개월 직무정지를 예고한 겁니다. 확정되면 최대 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되는 중징계입니다. 수탁사 하나은행에도 NH투자증권과 함께 기관경고가 통보됐지만 지성규 행장 징계는 예고되지 않았습니다. 수탁 과정에서의 불법 여부에 대한 검찰 조사가 더뎌 우선 판매사에만 중징계가 통보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물론, 징계 수위가 낮아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금감원이 앞서 라임 펀드 관련 제재가 과하다는 지적에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윤석헌 / 금융감독원장(지난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 시스템 내에서 감경할 부분을 찾고, 특히 소비자 보호를 잘 하는 회사의 경우 (제재 감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지만 피해자들은 징계가 과하다며 불만인 판매사들이 오히려 무책임하다고 울분을 터뜨립니다. [옵티머스 피해자대책위 비대위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저희에게 (제시)한 것은 유동성 대출이잖아요. 전체 금액의 40%에요. 조건 없는 선배상과는 틀리거든요." 징계에 나선 금감원 스스로도 사태의 불똥을 피하진 못할 처지입니다. 금감원 대응의 적절성에 대한 시민단체의 공익감사 청구로 감사원이 감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연합뉴스TV 조성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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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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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풍향계] '차기회장 내정' 임종룡…'39일 만에 사임' 한용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CEO풍향계] '차기회장 내정' 임종룡…'39일 만에 사임' 한용구 [앵커] 한 주간 기업 CEO들 동향을 살펴보는 'CEO풍향계'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와 한용구 전 신한은행장 이야기를 김종력, 이은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올해 초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한 우리금융지주. 두 차례에 걸친 심층 면접을 거쳐 네 명의 후보 중 임 전 위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정했습니다. 임추위는 임 내정자가 금융시장뿐 아니라 거시 경제와 경제정책 전반에 폭넓은 안목을 갖춰 안정적인 경영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둘로 나뉜 사내 파벌 갈등을 조율할 수 있는, 조직 혁신에도 적합한 인물로 봤습니다. 하지만 당장 앞에 놓인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노조 반발을 수습해야 합니다. 앞서 노조는 외부 인사인 임 후보가 회장으로 내정되면, 출근저지 투쟁은 물론 영업중단까지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보 시절부터 따라다닌 '관치금융' 논란도 임 내정자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임 내정자는 이사회의 후보 확정 결의 뒤,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임기 3년의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한용구 전 신한은행장. 건강상의 이유로 취임 39일 만에 사임했습니다. 지난해 말 취임한 한 전 행장. 최근 갑작스럽게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해 금융가를 놀라게 했는데요. 건강상의 이유였습니다. 한 전 행장은 사임의 변을 통해 "치료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경영 공백 최소화와 은행의 안정적 성장, 흔들림 없는 영업 전략 추진을 위해 빠르게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행장은 짧은 임기에도 의미 있는 행보를 남겼습니다.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를 시행해, 결국 다른 은행들도 동참하게 만들었죠. 신한금융지주는 경영 공백 최소화를 위해 곧바로 후임 인선에 나섰는데요. 지난해 말 한 전 행장과 신한은행장 자리를 두고 경쟁했던 정상혁 부행장을 차기 행장으로 낙점했습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사과를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최근 현대카드 사옥 로비에는 "한 개씩 가져가세요. 껍질 채 드셔도 됩니다"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한무더기의 사과가 놓였습니다. 이후 정 부회장은 자신의 SNS에 임직원들이 사과를 가져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혼자만 먹기에는 겨울철 사과 맛이 너무 좋아서"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정 부회장이 준비한 이벤트였던 겁니다. 이번 이벤트는 정 부회장이 애플사와 준비해 온 비접촉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건데요. 다음 달 초 출시를 앞두고 정 부회장이 '사과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분석입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달 '사랑스러운 사과'라는 문구와 함께 8개의 사과 사진을 SNS에 올렸고, 금융당국이 애플페이 국내 도입을 허용하자 '오늘의 점심'이라며 한쪽이 파인 사과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해외로 가보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또 한 번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와 각을 세웠습니다. 게이츠는 최근 영국 BBC와 인터뷰 중 "머스크가 자금을 대든 다른 사람들이 대든, 화성에 가는 것이 돈을 잘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이에 게이츠는 "화성에 가는 것은 사실 꽤 비싸다"면서 "화성에 가는 대신 1,000달러로 홍역 백신을 구입하면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머스크는 2050년까지 인류의 화성 정착을 실현하겠다며 천문학적 투자를 하고 있죠. 그런데 머스크의 이런 계획에 대해 게이츠가 사실상 돈 낭비에 가깝다고 한 겁니다. 천문학적 자산을 가진 게이츠와 머스크는 그동안 수차례 부딪쳐왔는데요. 게이츠는 2020년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을 샀다고 밝혔고, 머스크는 게이츠가 테슬라 주식을 수천억 원어치 공매도했는지 따진 일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봄의 시작이라는 입춘이 지났지만...▣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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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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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풍향계] 경영 복귀하나 김승연…세금 탈루했나 김정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CEO풍향계] 경영 복귀하나 김승연…세금 탈루했나 김정주 [앵커] 한주간 재계 수장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들여다보는 CEO풍향계입니다. 경영 복귀설이 나도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세금 탈루 의혹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 당한 넥슨 창업자 김정주 대표 소식을 한상용, 이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에 복귀할지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돼 선고받은 집행유예 5년이 오는 18일 끝나기 때문입니다. 한화그룹의 계열사 대표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겁니다. 한화는 그동안 김 회장을 대신해 전문경영인들이 계열사 경영을 맡아왔었죠. 한화의 공식 입장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여론의 추이를 살피면서 법리상 제약 등도 고려해보겠다는 말로 들리는데요. 하지만 김 회장의 행보를 보면 경영 일선에 복귀하는 쪽으로 힘이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작년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준공식 참석 차 베트남을 방문한데 이어 올해 신년사도 직접 발표했죠. 지난달 청와대 초청 기업인과의 대화 행사에도 한화 총수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대외 활동에 문제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행보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재계 올드보이의 귀환'이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 대표 게임회사 넥슨의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 넥슨 매각설이 터져나온 이후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 이번엔 조세포탈 의혹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넥슨의 조세포탈 의혹 액수가 1조5,000억원을 넘었다는게 투기자본감시센터의 주장인데요. 해외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위장거래를 하고 분식회계 등을 통해 법인세, 소득세를 탈루했다는 겁니다. 넥슨은 "전혀 사실무근으로 터무니없는 내용"이라고 반박했지만 김 대표 입장으로선 넥슨 매각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나게 된 셈입니다. 시가총액이 약 13조원에 달하는 넥슨은 작년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었죠. 매각을 앞두고 기업의 가치는 올라갈 것 같지만 공짜 주식 논란에 이어 이번 고발 조치에 이미지 타격도 어느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의 CEO라면 노동 담당 실무진을 통해서 그것도 아니면 서면 통보했을 것 같은데요. 동영상 메시지로 르노삼성 노조를 겨냥해 경고장을 보낸 CEO입니다. 로스 모저스 르노그룹 제조총괄 부회장입니다. 음성은 없지만 자막으로 나온 영상을 한번 보시죠. [로스 모저스 / 르노 부회장] "파업이 여러차례 진행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는 지속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파업이 계속되면 후속물량 논의가 어렵다고 경고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며 작년부터 28번의 부분 파업을 벌여 왔었죠. 그러다 모저스 부회장의 경고성 메시지를 듣고 나서는 총파업 카드도 검토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내놨습니다. 노조, 사측 모두 앞으로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면서 대응 수위를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 하나는 우리나라는 물론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위기감이 커지는 이 시점에 물불 가리지 않는 전면전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될수 있다는 겁니다. 요즘 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자주 강조해 온 이재현 CJ 회장. 새해 들어 첫 해외 방문국으로 일본을 찾았습니다. 일본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현지 사업장도 방문해 "제3의 한류 열풍으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는데요. 이 회장은 작년 12월에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경영전략회의를 했었습니다. 그 땐 "CJ의 궁극적 지향점은 글로벌 넘버 원 생활문화기업"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굴지의 대기업을 이끌면서 사업 영역을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세계로 확대하는 전략은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겠죠. 하지만 일각에선 잦은 해외 출장에 의심의 눈초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4년 전 세금 포탈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살다가 건강악화로 형 집행정지 등을 반복한 끝에 특별사면으로 풀려났었죠. 이젠 외국 사업장 점검...▣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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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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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풍향계] 오해 풀어달라 이재용ㆍ심기 불편 이양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CEO풍향계] 오해 풀어달라 이재용ㆍ심기 불편 이양호 [앵커] 한 주간 재계 수장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들여다보는 CEO 풍향계 시간입니다. 뇌물죄로 징역 12년형을 구형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직원 자살로 심기가 불편할 이양호 마사회장 등의 소식을 이경태, 정선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번주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입니다. 재판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결심 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 부회장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부회장 자신은 물론 재계도 충격을 받을 정도로 중형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초록색 노트에 적혔던 이 부회장의 최종의견 진술 잠시 살펴볼까요? [이재용 / 부회장 최종의견] "제가 아무리 못난 놈이라도 국민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에 손해를 끼치면서 욕심냈다는 것은 너무 심한 오해입니다." 오는 25일 있을 법원의 1심 선고는 한 개인의 뇌물죄를 심판하는 자리를 넘어 2017년 대한민국이 오늘의 삼성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부회장의 표현대로 오해가 풀릴지, 아니면 경제민주화를 해친 주범으로 단죄될지 주목되는데요. 결심 공판을 지켜봤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 부회장의 뇌물죄 성립 여부에 대해 "가능성은 반반이다"라며 여운을 남겼습니다. 국민들은 증거와 법리에 입각한 판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징역 12년을 구형받으면서 불똥이 튄 사람, 바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입니다. 1심 재판부가 이 부회장에게 어떤 판단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 회장도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롯데는 미르·K스포츠재단에 45억원을 출연한 뒤 지난해 5월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추가 지원했다가 돌려받았습니다. 바로 이 돈 때문에 신 회장은 뇌물공여 혐의를 받게 됐습니다. 다만 잠실 면세점이 특허 경쟁에서 한 차례 탈락했기 때문에 특혜와 거리가 멀고, 신규 면세점 추가 승인도 신 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독대보다 앞선 시점이었단 게 신 회장의 항변입니다. 피로회복제 박카스로 유명한 동아제약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강정석 회장입니다.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지난 7일 전격 구속됐습니다. 강 회장은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제약업계 오너 최초 구속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강 회장 자신은 물론 동아쏘시오그룹도 1932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처했습니다. 강 회장은 동아제약 창업주인 고 강중희 회장의 손자이자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의 4남입니다. 강 명예회장이 올해 1월 은퇴하면서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복형인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회장과 치열한 경영권 다툼에서 이긴 뒤 경영권을 공고하게 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다 선을 넘었다는 분석입니다. 검찰은 강 회장이 전국 약품 영업을 총괄하는 의사결정권자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회삿돈으로 병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행위를 주도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강 회장의 구속으로 박카스 성공신화도 빛을 바라게됐고 동아제약은 브랜드 이미지 추락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요즘 마음이 편치못할 또 한명의 CEO는 이양호 마사회장입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즉 렌츠런파크 부산경남에 소속된 마필관리사 두 명이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일어났기 때문인데요. 말만 경주를 하는게 아니고 말을 관리하는 관리사도 말처럼 무한 경쟁 체제에 내몰았단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기본급 135만원에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열악한 임금구조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신의 직장으로 호평받던 마사회는 임원과 일부 정규직을 제외하면 이른바 '나쁜 일자리 양성소'였던 셈입니다. 마사회 노조는 사측이 마필관리사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구제를 요청하는 등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당도 마사회에 책임을 묻겠다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야기된 국정공백기에 임명되었던 이양호 마사회 회장이 이번 사...▣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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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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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풍향계] '선택과 집중' 구광모…'총수 아닌 총수' 김범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CEO풍향계] '선택과 집중' 구광모…'총수 아닌 총수' 김범석 [앵커]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보는 'CEO 풍향계' 시간입니다.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26년간 이어온 모바일 사업을 접은 구광모 회장과 외국인이라 총수로 지정이 안 되는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소식을 배삼진, 한지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한 것은 잘한 결정일까요. 올해로 4년차를 맞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결단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스마트폰 사업부는 그야말로 LG에 아픈 손가락이었죠. 가전으로 돈을 벌어오면 까먹는 사업이었는데, 과감히 정리한 겁니다. LG는 의사결정이 타기업보다 보수적이었는데, 구 회장 취임 이후 빠른 속도로 돈 안 되는 사업을 정리하고, 인수금액의 균형을 맞추며 사업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그야말로 선택과 집중 전략인데요. 연료전지와 LCD 편광판 사업을 정리했고, LG유플러스의 전자결제사업도 매각했습니다. 대신 로봇과 전장부품, 인공지능에 힘을 쏟고 있죠. 스마트폰을 접는 이유는 7월 출범 예정인 LG 마그나의 인력 확보와도 연결돼 있다고 하는데, 변화의 민첩하게 대응하고,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며 쉼 없이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구 회장의 다짐을 지켜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데, 다른 사업자와 동일하게 법을 적용받지 않는다면 역차별 논란이 있을 수 있겠죠.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얘기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김 의장이 미국인이라 총수로 지정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자산이 5조 원이 넘으면 대기업 집단에 넣어 동일인, 총수를 지정하고, 6촌 이내 혈족과 4촌 이내 인척 등 특수관계인과의 거래에 대한 공시하도록 합니다.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되면 이런 피곤한 일을 겪지 않는 겁니다. 어릴 적 미국으로 이민 간 김 의장은 국적으로 미국인입니다. 당연히 한국에서 군 복무도 하지 않았습니다. 뉴욕 증시에 상장하면서 밝혔듯이 쿠팡의 본사는 미국 델라웨어에 있고, 임직원 대부분도 미국인입니다. 사업을 위해 한국으로 온 케이스죠. 김 의장은 10.2%의 쿠팡의 지분을 가진 명백한 최종 의사결정권자인데요. 심지어 차등 의결권주로 의결권의 76.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질적 지배자가 외국인이란 이유로 총수 없는 대기업이 된 경우는 국내에선 없었습니다. 쿠팡과 비슷한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는 네이버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는 동일인으로 지정된 뒤 검찰 조사까지 받았는데요. 동일인이 총수냐, 법인이냐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라는데, 김 의장이 투명하게 잘 이끌어 가겠죠. 누나는 왜 동생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을까요. 16개월간 괴롭혔는데, 결국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2019년 4월 선친인 조양호 회장이 작고한 이후 16일 만에 회장으로 선임된 조 회장, 그런데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의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결국 지난해 1월 사모펀드인 KCGI, 반도건설과 함께 3자 연합을 결성해, 조 회장 퇴진의 기치를 들었는데요. 3자 연합의 지분이 45.23%로 조 회장의 지분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위태로운 상황이 반복됐죠. 그때마다 조 회장의 우호 지분이 뭉쳐줬고, 직원들도 든든한 배경이 됐습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지분 10.66%를 확보하면서부터죠. 조 회장 측 우호 지분율이 당초 3자 연합보다 낮았던 41.4%에서 47.33%로 오른 것인데요.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세계 7위권 항공사의 경영자가 되는 동시에 경영권까지 지키게 된 겁니다. 그런데 상속세도 내야하고, 가족 간 지분정리도 끝내야 해서 아직 숙제는 남아 있습니다. 회의 도중 신용카드를 '룸살롱 여자' 등에 비유해 막말 논란이 일었죠.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장 사장은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사장의 임기는 내년 주총까지 1년이 남았지만 여성 혐오 발언과 막말 논란으로 중도 사퇴하게 됐죠. 공식회의 자리에서 룸살롱 얘...▣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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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풍향계] 외면받는 권오준ㆍ칭찬받은 구본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CEO풍향계] 외면받는 권오준ㆍ칭찬받은 구본준 [앵커] 재계 수장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알아보는 CEO풍향계 시간입니다. 대통령 경제사절단 명단에서 세번째 고배를 마신 권오준 포스코 회장, 반면 정부로부터 이만한 혁신과 상생기업이 없다고 칭찬 받은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등 소식을 이경태, 정선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또 대통령 경제사절단 명단에서 제외된 권오준 포스코 회장입니다. 권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 벌써 세 번째 수모입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에 앞서 미국, 인도네시아 등도 방문했지만 권 회장은 매번 동행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오인환 포스코 사장이 참석했는데 다른 기업과 비교하면 격이 맞지 않습니다. 현대차는 정의선 부회장, SK는 최태원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가 대거 참석했기 때문에 그의 동행 배제를 두고 이런 저런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업계 안팎에선 포스코의 '수장 교체설'이 임박한 것 아니냐고 수근거립니다. 포스코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회장이 수시로 교체된 흑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 우울한 역사가 재현될지 주목됩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에게 칭찬받은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입니다. 정부의 첫 대기업 간담회 주인공으로 낙점된 구 부회장은 김 부총리로부터 "지배구조 개선과 협력업체 상생에 있어 여러가지 모범적인 부분을 보인 기업"이란 칭찬을 받았습니다. 정부의 투자와 상생 요청에 구 부회장은 대규모 채용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새해 투자규모를 올해보다 8% 증가한 19조원으로 늘리고 1만명을 신규 고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정부도 미국의 세탁기와 태양전지 세이프가드 조치에 대해 LG전자를 지원해 공동대응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정부의 강도 높은 재벌개혁 요구에 진땀 흘린 기업들, 다른 한편으론 정부의 기업 끌어안기 신호가 감지되자 오랜만에 화색이 돌고 있습니다. 마침내 그룹 총괄부회장으로 승진한 조현식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대표이사입니다. 조양래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의 장남인 그는 그동안 차남 조현범 사장과 경영권을 놓고 경쟁구도를 형성해 왔습니다. 애초 차남 조현범 사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가 됐고 2011년 정기인사에서 글로벌사업을 지휘하는 자리까지 오르며 한 발 앞서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새 정부가 지난 MB정권을 적폐로 규정하고 사정 칼날을 겨누자 다시 조 부회장에게 기회가 온 것입니다. 일각에선 조 부회장이 후계자 자리에 오른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단 관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그룹은 오너일가 지분이 높은 엠프론티어 등 계열사와 내부거래 비중이 높아 이를 해소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MB의 사돈기업이라는 후광이 이제는 무거운 짐이 된 상황에서 조 부회장의 위기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새로 삼성엔지니어링 수장이 된 최성안 대표이사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 본부장이었던 최 사장은 "견실경영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조기 회복하면서 삼성엔지니어링 제2의 도약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다만 최 사장의 취임일성처럼 삼성엔지니어링이 조기에 경영실적을 회복하고 도약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공사에서 완공예정일을 수년째 넘긴 현장이 20곳이 넘는 회사입니다. 매번 마지막 잔업만 남은 단계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시장은 이 회사가 완공 시점에서 드러날 영업손실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공사 마감을 지연하며 부실을 숨기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결국 최 사장은 잔고 없는 마이너스 통장만 넘겨받은 셈인데 돌려막기도 한계에 도달한 상황에서 어떤 묘수를 찾아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상황에서 한국은 비트코인 투자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진취적 태도는 좋지만 윤리가 결여된 투자는 결국 도박판과 다름없다는 교훈을 되새겨봐야 할 요즘입니다. CEO풍향계 이번주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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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풍향계] '책임경영 행보' 남궁훈…'재계의 신사' 구자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CEO풍향계] '책임경영 행보' 남궁훈…'재계의 신사' 구자홍 [앵커] 한 주 있었던 화제의 기업 최고 경영자들 소식 전해드리는 'CEO풍향계' 시간입니다. 오늘은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와 고(故) 구자홍 LS그룹 초대 회장 이야기를 김종력, 한지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잇따른 논란에 직원들의 사기가 바닥에 떨어진 카카오. 남궁훈 대표이사 내정자가 '내부달래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궁 내정자는 최근 올해 연봉 협상 재원을 지난해보다 15%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이는 있겠지만, 직원들은 대체로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대할 수 있죠. 앞서 남궁 내정자는 주가가 15만 원이 될 때까지 연봉과 인센티브 수령을 미루고 법정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했습니다. 월급 175만 원만 받고 일하겠다는 얘기인데요. 책임지고 백의종군하겠다는 의지 표명이라고 봐야겠죠. 하지만 내부 분위기 쇄신뿐 아니라 무너진 대외 신뢰의 회복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골목상권 침탈 논란 때 밝혔던 3,000억 원의 상생기금. 카카오는 아직 방안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상장 후 임원은 1년, 대표는 2년간 매도를 금지하는 '먹튀' 대책도 피해 본 소액주주들 눈높이에는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LS그룹 초대 회장을 지낸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LG에서 독립한 LS그룹의 급성장을 이끌었는데요. 지난 11일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구 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동생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1946년 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1973년 반도상사에 입사했고, 성실함과 국제감각을 인정받아 LG전자 대표이사까지 올랐죠. 2003년 LG에서 분리된 LS그룹 초대 회장을 맡아 2012년까지 이끌며 재계 순위 13위까지 성장시켰습니다. 이후 '사촌형제 공동경영' 원칙에 따라 사촌 동생 구자열 전 회장에게 회장 자리를 넘겼죠. 재벌가로는 드물게 미국 유학시절 만난 부인 지순혜씨와 연애 결혼을 했습니다. 가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겨 부모님을 극진히 모셨고, 부부간 존댓말을 썼다고 합니다.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임직원 화합과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에 노력해 '재계의 신사'로 불렸던 구 회장. 이제 영면에 들었습니다. 삼촌과 조카의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이 1년 만에 재점화됐습니다. 조카 박철완 전 상무가 다시 한번 삼촌 박찬구 회장에 도전합니다. 박 전 상무는 승진 인사에 불만을 품고 지난해 3월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다 패했죠. 본인의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획기적 고배당안과 경영진 변화를 내건 주주제안 캠페인을 벌였지만 표 대결에서 삼촌에 졌습니다. 그리고 1년 후. 박 전 상무는 다음달 정기주총을 앞두고 또 한번 주주제안을 발송했습니다. 배당 확대와 사외이사 추천 등이 담겼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해, 이번에도 박 회장 측이 유리하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최고치의 절반선에 머물고 있는 주가가 변수로 꼽힙니다. 현재 지분율은 박 전 상무측이 10.2%, 박 회장 측이 14.9%로 박 회장측이 약간 앞서죠. 하지만 차이가 크지 않아 결국 소액주주들과 대주주 국민연금의 선택에 승패가 달려있습니다. 1,300억 원대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구본상 LIG그룹 회장.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구 회장 등은 2015년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주식 저가 매매로 1,329억 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됐죠. 검찰은 당시 주당 평가액이 자회사 LIG넥스원의 공모가를 반영한 1만 481원이었는데, 구 회장 측이 허위 평가된 3,876원으로 거래했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검찰이 낸 자료만으로는 당시 LIG주식 가치가 잘못 평가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당시 구 회장이 수감 중이었던 만큼 회사 관계자들에게 세금 포탈을 지시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함께 재판 받은 동생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과 임직원들도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는데요. 2심 결과를 기다려보겠습니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지난해 11월 약 6조 9,000억 원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기부한 게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절세 효과를 노린 것이라며 깎아내리는 평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천문학적 금액을 통 크게 기부한 걸 보면 확실히 보통 CEO는 아닌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CEO풍향계였습니다. #남궁훈 #구자홍 #테슬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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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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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풍향계] 실적 급상승 조성진ㆍ비상경영돌입 김도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CEO풍향계] 실적 급상승 조성진ㆍ비상경영돌입 김도진 [앵커] 한 주간 재계 수장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들여다보는 CEO 풍향계 시간입니다.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비상경영에 들어간 김도진 기업은행장 등을 남현호, 장보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입니다. LG전자가 1분기에 9천21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요.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2.4%나 증가한 겁니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고 2009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영업이익입니다. 전 분기에 35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것을 고려하면 극적인 반전입니다. 조 부회장이 LG전자를 총괄하는 단독 CEO에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나온 분기 성적표였는데요. LG전자는 작년말 1인 CEO 체제로 탈바꿈하며 조 부회장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공고 출신으로 기업체에 들어가 CEO 겸 부회장 자리에 오른 그는 기본, 품질, 안정 등을 내세우며 실적을 직접 챙겨왔습니다. 이런 성과에는 기술 및 마케팅 전략 외에 조 부회장 취임 이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자율적, 창의적 조직 문화도 한몫 했다는 분석입니다. 조 부회장은 CEO로 취임한 뒤 '일을 위한 일, 효율보단 형식을 갖춘 문화를 없애보자'고 꾸준히 강조해 왔습니다. 수치 개선을 CEO 때문이라고 해석하긴 어렵지만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조성진 효과'를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입니다. 보시는 사진은 이 회장이 최근 퇴행성 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생산라인이 있는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을 방문해 '인보사 성인식' 토크쇼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칠판에 적힌 숫자는 인보사의 생일이라고 합니다. 19년전 '사실상 불가능한 사업'이란 내용의 사업보고서를 받아본 연·월·일을 의미하는 숫자라고 합니다. 당초 이 회장에게 올라온 보고서는 인보사의 성공 가능성을 아주 낮게 평가했다고 하죠. 하지만 투자를 결정한 그의 판단은 옳았습니다. 이 신약은 국내에서 임상 3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품목허가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임상 2상 시험을 마치고 조만간 임상 3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1남 2녀를 두고 있는 이 회장은 인보사를 '네 번째 자식'이라고 부른다고 하죠. 그만큼 이 신약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는 얘기로 들립니다. 그는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더라도 그룹의 미래를 생각할 때 주저할 수 없었고 과감하게 실행에 옮겼다"고 말했습니다. '넷째 자녀'인 인보사가 이 회장 본인과 수많은 관절염 환자들에게 한 줄기 밝은 빛이 될지 주목됩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입니다. 최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갈수록 더해지는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해 비상경영 체제 돌입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으레 이런 자리에선 자신의 치적을 강조하기 마련인데요. 시중은행장 가운데 비상경영을 공개 선언하기는 기업은행이 처음입니다. 김 행장은 지난달부터 매주 월요일 임원회의를 금융·경영상황 점검회의로 전환해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 피해에 금리 상승 충격까지 겹칠 경우 경기가 더 어려워질 것을 감안해 위기단계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김 행장은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으니 정식 출시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는데요. 임기 내 전국 영업점을 모두 방문하겠다고 공언한 김 행장, 지난달에는 전국 지점장들에게 구두를 선물했습니다. '발로 뛰며 고객과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취지에서라는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지 주목됩니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에 불려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입니다. 지난 3일 그룹 창립 50돌을 맞아 '뉴비전'을 공개하고, 롯데월드타워 개장식에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약속한지 4일만입니다. 임직원들은 잔칫집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해 못내 아쉬웠다는 후문입니다. 신 회장은 지난해...▣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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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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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풍향계] 무노조경영 고민 이재용ㆍ공개연애 주목 임세령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CEO풍향계] 무노조경영 고민 이재용ㆍ공개연애 주목 임세령 [앵커] 재계 수장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알아보는 CEO풍향계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노조와해 문건이 발견돼 또 다른 고민에 빠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경영보다 공개연애로 주목받고 있는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 등의 소식을 이경태, 한지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입니다. 최근 '노조와해전략' 문건이 드러나면서 장장 80년 동안 고수해온 무노조 경영을 포기해야 하는지 기로에 섰습니다. 이 부회장은 선대로부터 이어지고 있는 무노조 경영을 고수할지 아니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경영철학 전반을 쇄신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 부회장의 결단은 재계 전체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무노조 경영 덕분에 강성노조가 득세하지 못하고 삼성이 일류기업이 됐다는 옹호론과 노동권을 인정하지 않는 기업은 더 이상 설자리가 없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요. 최순실 국정농단과 다스 소송비 대납, 여기에 노조 와해 의혹에 따른 검찰 수사까지 겹친 상황. 궁지에 몰린 이 부회장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이 부회장의 전처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도 이번주 화제의 인물이 됐습니다. 임 전무의 할아버지는 대상그룹 전신인 미원을 만든 고 임대홍 창업주이고 아버지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이죠? 영화배우 이정재 씨와 공개 연애를 하는 모습이 또 포착됐습니다. 임 전무가 입은 옷 등은 대중의 관심사가 된지 오래입니다. 다만 임 전무의 경영능력은 여전히 물음표가 붙고 있습니다. 2009년 외식사업을 시작했지만 별 재미를 보지 못했고 이후 아직까지 내세울만한 성과도 알려지지 않고 았습니다. 임 전무가 공개연애 말고 경영능력으로도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길 기대해 봅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입니다. 베트남 섬유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현지 반응이 뜨겁다고 합니다. 사계절 내내 덥고 습한 베트남 현지 기후에 맞춰 조 회장은 자외선 차단에 땀이 빨리 마르고 냉감 기능까지 보유한 아스킨과 아쿠아엑스 소재 등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조 회장 자신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사익편취 행위가 적발돼 검찰에 고발당한 상태입니다. 번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대한 고민, 조 회장도 예외가 아닌 모습입니다. 김종갑 한국전력 신임 사장입니다. 김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특허청장과 산업부 1차관 등을 지냈고 하이닉스반도체, 한국지멘스 회장 등 민간기업을 이끈 경험도 있습니다. 김 사장의 가장 큰 과제는 결국 한전의 에너지정책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시키는 일입니다. 이에 따른 전기료 인상 문제 등 까다로운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지켜보겠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민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재계 수장들은 버겁다며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하지만 왕관을 쓰려는 자는 그 무게를 견디라는 말처럼 진정한 왕관의 주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주 CEO 풍향계는 여기까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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