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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넥슨 정보보호 투자 228억, 10대 게임사 중 최대...엔씨소프트·컴투스는 매출 대비 비중 높아",
  "본문": "넥슨(대표 강대현·김정욱)의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은 228억 원으로 10대 게임사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증가율도 40% 이상이다.\n매출 대비 정보보호 투자액 비중은 컴투스와 엔씨소프트가 1%대로 높은 편이다.\n7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에 따르면 10대 게임사 중 정보보호 투자액은 넥슨이 228억 원으로 가장 많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는 182억 원으로 2위다.\n정보보호 투자액이 100억 원 이상인 곳은 이들 두 곳 뿐이다.\n넥슨은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정기 진단도 실시하고 있다. 개인정보 수탁사 점검과 넥슨 OTP 설정 보안캠페인 등도 진행한다.\n공시한 8개 게임사 중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를 제외한 6곳은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이 증가했다. 10대 게임사 중 네오위즈(대표 김승철·배태근)와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별도 기준 매출이 3000억 미만이라 정보보호 관련 공시 대상이 아니다.\n크래프톤(대표 김창한)과 넥슨이 40% 이상 늘었다. 엔에이치엔과 위메이드도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했다.\n매출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컴투스로 1.3%다. 컴투스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전문 솔루션을 구축하고, 전문 보안업체와 협업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n엔씨소프트도 1.2%로 두 번째로 높다. 지난해 매출이 1조5781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11.3% 감소했는데, 정보보호 투자액은 7.4% 줄었다.\n엔씨소프트는 부정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차단하고자 관련 기술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부정 행위 적발 계정은 13만9649개이며 보안 인증 제재 집행건수는 569만3335회다. \n매출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이 가장 낮은 곳은 넷마블과 엔에이치엔으로 0.2%다.\n업계 관계자는 \"해킹, 개인정보유출 등 보안위협에 대한 입체적인 대응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저들의 데이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n넥슨은 정보기술 투자액도 5141억 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엔씨소프트 4908억 원, 크래프톤 2167억 원 순이다. 넷마블과 컴투스도 1000억 원 이상이다.\n넥슨은 내부적으로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기술을 보안조직에서도 활용하고 있으며 보안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차원에서 투자를 늘리고 있다. \n정보보호와 다르게 정보기술 투자는 8곳 중 5곳이 감소했다. 넷마블은 감소율이 26.2%로 가장 크다. 반면 엔에이치엔은 23.4%로 증가율이 가장 높다.\n한편 정보기술 투자액 대비 정보보호 투자액 비중이 가장 큰 곳은 컴투스로 8%다. 이어 엔에이치엔 6.5%, 카카오게엠즈 5.5%, 넷마블 5.2%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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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5771
2025-07-07 06:10
넥슨 정보보호 투자 228억, 10대 게임사 중 최대...엔씨소프트·컴투스는 매출 대비 비중 높아
넥슨(대표 강대현·김정욱)의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은 228억 원으로 10대 게임사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증가율도 40% 이상이다. 매출 대비 정보보호 투자액 비중은 컴투스와 엔씨소프트가 1%대로 높은 편이다. 7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에 따르면 10대 게임사 중 정보보호 투자액은 넥슨이 228억 원으로 가장 많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는 182억 원으로 2위다. 정보보호 투자액이 100억 원 이상인 곳은 이들 두 곳 뿐이다. 넥슨은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정기 진단도 실시하고 있다. 개인정보 수탁사 점검과 넥슨 OTP 설정 보안캠페인 등도 진행한다. 공시한 8개 게임사 중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를 제외한 6곳은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이 증가했다. 10대 게임사 중 네오위즈(대표 김승철·배태근)와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별도 기준 매출이 3000억 미만이라 정보보호 관련 공시 대상이 아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과 넥슨이 40% 이상 늘었다. 엔에이치엔과 위메이드도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했다. 매출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컴투스로 1.3%다. 컴투스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전문 솔루션을 구축하고, 전문 보안업체와 협업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도 1.2%로 두 번째로 높다. 지난해 매출이 1조5781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11.3% 감소했는데, 정보보호 투자액은 7.4% 줄었다. 엔씨소프트는 부정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차단하고자 관련 기술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부정 행위 적발 계정은 13만9649개이며 보안 인증 제재 집행건수는 569만3335회다. 매출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이 가장 낮은 곳은 넷마블과 엔에이치엔으로 0.2%다. 업계 관계자는 "해킹, 개인정보유출 등 보안위협에 대한 입체적인 대응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저들의 데이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넥슨은 정보기술 투자액도 5141억 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엔씨소프트 4908억 원, 크래프톤 2167억 원 순이다. 넷마블과 컴투스도 1000억 원 이상이다. 넥슨은 내부적으로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기술을 보안조직에서도 활용하고 있으며 보안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차원에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정보보호와 다르게 정보기술 투자는 8곳 중 5곳이 감소했다. 넷마블은 감소율이 26.2%로 가장 크다. 반면 엔에이치엔은 23.4%로 증가율이 가장 높다. 한편 정보기술 투자액 대비 정보보호 투자액 비중이 가장 큰 곳은 컴투스로 8%다. 이어 엔에이치엔 6.5%, 카카오게엠즈 5.5%, 넷마블 5.2%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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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5374
2025-06-30 06:10
10대 게임사, 하반기 신작 32개 쏟아낸다...넷마블·카겜 6개로 가장 많고 엔씨도 5개 선보여
10대 게임사가 올 하반기 32개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작이 22개이고 퍼블리싱은 10개다. 넷마블(대표 김병규)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6개로 가장 많고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도 아이온2 등 5개 신작을 쏟아낸다. ▲넷마블의 하반기 신작 '뱀피르' 넷마블은 자체 개발작만 5개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역할수행게임(RPG) ‘킹 오브 파이터 AFK’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이다. 넷마블은 대작 IP인 액션RPG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도 연내 PC/콘솔로 출시한다. 뱀피르는 넷마블의 신규 IP로 ‘뱀파이어’ 소재를 활용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전투 스타일을 개발 포인트로 잡고 있다.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퀄리티를 확보하고 모션캡쳐와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활용해 액션의 보는 맛과 손맛 구현에 힘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캐주얼 장르의 ‘SM 게임 스테이션’과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 MMORPG ‘프로젝트Q’, 서브컬쳐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C’ 등 4종을 자체 개발 중이다. ▲카카오게임즈의 하반기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대작으로 평가받는 액션RPG ‘가디스오더’와 온라인 액션 RPG ‘크로노오디세’이 2종은 퍼블리싱 신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크로노오디세이는 지난 20일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짜릿한 손맛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연내 MMORPG ‘아이온2’와 RPG ‘LLL’ 등 총 5개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온2와 LLL은 엔씨소프트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대작 타이틀로 꼽힌다. 지난 28일과 29일 판교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열린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로 첫 선을 보인 아이온2는 4분기 한국과 대만에 출시될 예정이다. 언리얼엔진5로 제작 중인 아이온2는 MMORPG 특유의 재미에 더해 과금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개발 방향이 알려져 있다. 슈팅 게임 LLL은 지난 2월 독립 스튜디오로 분사한 ‘빅파이어게임즈’가 개발을 맡고 있다. SF, 대체 역사, MMO, 슈팅 등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잠재 이용자층을 확보한 IP로 평가돼 향후 엔씨소프트 실적 개선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과 위메이드(대표 박관호), 네오위즈(대표 김승철·배태근)도 하반기 3개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연내 배틀그라운드 시리즈로 ‘프로젝트 블랙버짓’과 ‘블라인드스팟’을 스팀 등에 출시한다. 1인칭 슈팅(FPS) 배틀로얄 게임인 배틀그라운드(PUBG) IP의 프랜차이즈 확장판이다.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 투게더’ 등 3개 모두 자체 개발작이다. 위메이드 역시 MMORPG ‘미르M’, 익스트랙션 FPS ‘미드나잇워커스’,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자체 개발작 3개를 선보인다.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 신작이 MMORPG ‘킹덤2’ 1개다. NHN(대표 정우진)과 컴투스(대표 남재관),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하반기 1~2개의 신작을 선보인다. NHN은 퍼즐 장르 ‘프로젝트:스타(가칭)’과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출시한다. 어비스디아는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와 팀 플레이를 맛볼 수 있는 실시간 레이드 등의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컴투스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와 ‘프로젝트M(가칭)’을 개발하고 있다. ▲넥슨의 하반기 신작 아크 레이더스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은 자체 개발 신작인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 ‘아크 레이더스’를 오는 10월 30일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선보인다. 펄어비스는 4분기 중 자체 개발 신작 MMORPG ‘붉은사막’을 PC게임 플랫폼 스팀 등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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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0366
2025-09-12 11:02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 19일 한국·대만 출시...사전예약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가 신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 2를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한다. 엔씨는 아이온2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16일에는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연다. 출시를 3일 앞둔 11월 16일부터는 PC 사전 다운로드와 커스터마이징을 포함한 사전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아이온2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앱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모든 이용자에게 △ 펫 선택 상자 △10만 키나 상자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14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지스타 2025 초청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씨는 11일 생방송 아이온투나잇(AION2NIGHT)에서 아이온2의 모바일 시연을 진행했다. 비즈니스 모델(BM)도 사전 공개했다. 게임 편의성을 높여주는 ‘멤버십’과 ‘패스 상품’, 캐릭터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외형 상품인 ‘의상’, ‘무기 외형’, ‘펫’, ‘날개’ 등이 아이온2의 주요 상품이다. 주요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콘텐츠인 어비스도 공개했다. 시연은 원작 ‘아이온’의 인기 클래스인 ‘살성’으로 진행했다. 어비스는 각종 필드보스와 아티팩트 어비스 포인트 등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 필드다. 아이온2 출시 및 사전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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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9539
2025-09-03 06:10
위메이드, 소송가액 1703억 게임사 중 최대...NHN도 1094억, 27건 소송 중
국내 10대 게임사 중 진행 중인 소송의 소송가액이 가장 많은 곳은 위메이드로 나타났다. 소송건수는 7건이고 소송가액은 1703억 원에 달한다. 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10대 게임사가 진행 중인 소송의 소송가액은 모두 2875억 원이다. 소송가액을 공시하지 않은 넥슨과 크래프톤은 집계에서 제외했다. 소송가액은 위메이드와 NHN이 1000억 원 이상으로 가장 많다. 7건의 소송을 진행 중인 위메이드는 소송가액이 1703억 원에 달한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7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의 전설2가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중국 게임사 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소송가액은 385억 원이다. 이 건은 공시 이후인 7월 10일 파기환송심 판결이 났다. 위메이드는 액토즈의 상고 여부에 따라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액토즈는 2017년 11월 10일에도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 등에 9000만 위안(한화 175억6710만 원) 규모의 저작권 침해 소송을 걸었다. 1심은 액토즈 손을 들어줬는데 전기아이피는 항소한 상태다. 2022년에는 중국 성취게임즈로부터 미르의 전설2 중국 홍보와 관련해 부정경쟁행위를 정지하라는 소송을 당했다. 소송가액은 1억 위안 (한화 195억1900만 원)이다. 지난해 8월에는 위메이드트리 전 임직원 및 위메이드 임직원들이 본사가 위믹스 지급을 약속했다면서 전보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가액은 162억 원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는 전현직 임직원 27명이 위메이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들에게 99억3928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했다. NHN은 손해배상소송 등과 관련한 9건이 원고로 계류 중이다. 소송가액은 980억9700만 원이다. 또한 채무부존재소송 등과 관련해서는 18건이 피고로 계류 중이다. 소송가액은 113억9100만 원이다. 컴투스도 진행 중인 소송 2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시하지 않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21년 마상소프트로부터 세븐나이츠가 DK온라인 게임엔진을 도용했다며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웹젠을 상대로 R2M이 지난 2017년 출시한 리니지M을 따라했다며 저작권 소송을 제기해 1심과 2심 모두 승소했다. 현재 대법원 최종판결이 남겨져있다. 네오위즈는 홈페이지 배너 광고와 관련하여 형사 및 행정소송이 진행 중에 있다. 크래프톤은 인도 서비스, 납품 거절, 성차별, 계정 복구 등 다양한 원인으로 피소가 5건, 저작권 관련 소송을 제소한 건 6건이다. 소송건수는 NHN이 27건으로 가장 많았다. 크래프톤이 13건으로 뒤이었다. 한편 넥슨은 지난달 28일 아이언메이스와 저작권 침해 혐의로 법적공방을 펼쳤으며 오는 10월 후속 공판기일 열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7월 3447억원 규모 소송에 휘말렸다. 지난 2021년 5억 달러(약 6849억 원)를 들여 인수한 미국 게임 개발사 언노운월즈의 전 경영진들이 주주매매계약서상 ‘언아웃(Earn-out)’ 성과금 2억5000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것이 골자다. 크래프톤은 “책임을 다하지 않은 전 경영진들이 소송을 제기했다”며 “사실을 바로잡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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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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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06:09
[소비자민원평가-게임] 고객센터의 앵무새 대응·무고밴 피해에 민원 50% 이상 집중
2025년 상반기 민원이 가장 많이 제기된 유통 부문은 중고플랫폼에서 분쟁이 급증했다. 또한 사기성 짙은 해외직구 사이트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 피해가 속출했다. 배달앱, 편의점 등 기존 플랫폼도 퀵커머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민원이 급증했다. 상반기 동안 소비자고발센터에 제기된 소비자 민원을 업종별로 분석했다. [편집자 주] # 사례1= 경기도 양주에 사는 백 모(남)씨는 지난 6월 A게임사의 PC게임을 하던 중 적을 발견하고 총을 한발 쏘자마자 ‘불법프로그램 사용’이라는 이유로 계정이 영구정지됐다. 백 씨는 수차례 고객센터에 영구정지 사유에 대해 문의를 남겼으나 고객센터는 “비정상적인 게임패턴이 발견돼 영구정지 조치했다”고 일관된 답변만 했다. 백 씨는 “계속된 문의에도 매크로식 답변만 하니 답답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 사례2=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김 모(남)씨는 지난 6월 B게임사의 슈팅게임을 즐기던 중 현금 결제해 얻은 게임머니로 아이템을 구매했다. 첫 번째 구매 시 아이템이 들어오지 않아 의아하게 여겨 추가 구매를 시도했지만 역시 아이템이 들어오지 않았다. 김 씨는 "고객센터에 문의했으나 정보가 부족해 도와줄 수 없다는 답변만 하더라"며 어이없어 했다. # 사례3=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이 모(남)씨는 지난 5월 C게임사의 모바일게임을 하던 중 실수로 결제버튼을 눌러 패키지아이템 27만8600원어치를 구매하고 말았다. 이 씨는 실수였다며 게임사에 환불을 요청했으나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 씨는 “무조건 환불을 막지 말고 정황을 살펴봐야 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사 ‘고객센터(29.9%)’와 ‘계정 문제(27.8%)’에 가장 많은 민원을 제기했다. 전체 민원 건수 중 50% 이상이 두 항목에 집중됐다. 그 외에 환불(19.6%)과 시스템(16.5%) 민원 점유율도 두 자릿수 비율로 나타났다. 1일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 규모 상위 13개 게임사에 제기된 민원은 고객센터와 계정 관련해 각각 20%를 넘기며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환불과 시스템에 대한 문제도 10% 이상씩 차지했다. 조사 대상은 크래프톤, 넥슨,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위메이드, NHN,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웹젠, 그라비티 등 13개 게임사다. ▷고객센터(29.9%)에 대한 민원은 30%에 육박하며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내 1:1로 문의해도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거나 동일 내용만 반복되는 매크로식 답변에 소비자 지적이 쏟아졌다. 이용자들은 게임에서 발생한 해킹이나 버그를 문의해도 해결책 없이 엉뚱한 답변만 반복돼 불편을 호소했다. ▷이유도 모르고 아이디가 정지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계정 관련 민원도 27.8%에 달했다. 게임사들은 이용자가 부정프로그램을 사용했다며 계정을 정지시켜놓고 구체적인 답변은 악용 가능성이 있다며 회피해 원성을 샀다. 일부 유저는 구체적인 입증 자료까지 제시하며 무고를 주장했으나 업체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분통을 터트렸다. ▷아이템 환불 문제(17.9%)는 특히 게임사와 이용자 간 갈등이 첨예했다. 미성년 자녀가 보호자 동의 없이 아이템을 결제했지만 환불을 받지 못했거나 실수로 결제돼 즉시 환불을 요구했으나 거절됐다는 내용이다. 게임사를 통하지 않고 앱 마켓에 직접 환불을 요청했다가 계정이 정지된 사례도 상당수다. ▷아이템(6.2%)은 과금을 통해 뽑기형 아이템을 구매했으나 확률이 공지한 정보보다 낮아 의문을 제기하거나 구매한 아이템이 지급되지 않았다는 민원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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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3164
2025-11-03 06:10
넥슨·넷마블·엔씨, 대작 게임 무게추 모바일에서 PC·콘솔로...글로벌 시장 공략 잰걸음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내년까지 PC·콘솔 기반 신작 게임을 준비 중이다. 그간 모바일 대작 게임을 주력으로 선보여왔던 것과는 달리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PC·콘솔 등 플랫폼 다변화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10월 30일 익스트랙션 슈터 '아크레이더스'를 출시했다. 또 차기작으로 액션 어드벤처 '우치 더 웨이페어러'를 개발 중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버서커: 카잔'을 선보였다. 세 게임 모두 PC·콘솔 기반 신작이다. 넥슨은 그동안 핵심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주력으로 선보여왔다. 2016년 '메이플스토리M', 2020년 'FC모바일', 2021년 '블루아카이브', 2022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히트2' 등이다. 넥슨이 지난해 출시한 PC·콘솔 신작은 '퍼스트디센던트' 뿐이다. ▲넥슨의 익스트랙션 슈터 신작 아크레이더스. 넷마블은 오는 17일 PC·콘솔 신작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를 출시한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PC·콘솔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 세 개의 세력', '킹아서: 레전드 라이즈', '레이븐 2' 등의 게임을 모바일로 출시했다. 엔씨소프트도 PC·콘솔 플랫폼으로 플레이 하는 대형 신작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를 개발 중이다.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13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5'에서 공개한다. 이 외에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와 블레이드&소울 IP를 기반으로 한 콘솔 신작도 개발 중이다. 블레이드&소울 IP 기반 신작은 언리얼 엔진 5로 콘솔 및 PC용 AAA 액션RPG이며 게임명은 미공개된 상태다. 오는 19일 출시 예정인 MMORPG 대작 '아이온2'는 모바일과 PC 동시 출시한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3N'으로 불리는 상위 게임사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는 해외 매출 비중이 20~50%대로 상대적으로 낮다.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은 80~90%대다. ▲엔씨소프트의 신더시티 위메이드는 21일 PC·콘솔 신작 '미드나잇워커스'를 출시한다. 프로젝트 TAL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갓 세이브 버밍엄',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개발 중에 있다. 내년 중 PC·콘솔로 출시된다. 대형 게임사들이 PC·콘솔 신작 확대에 나선 것은 글로벌 메인 시장인 북미 공략을 통해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게임사들의 국내 진출로 경쟁이 치열해진 상태이고 국내는 콘솔 보급률도 매우 낮다"며 "북미 뿐 아니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확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중심으로 성장한 한국 게임사들이 성장 한계에 봉착했다"며 "IP프렌차이즈와 콘솔·PC 등 멀티 플랫폼을 공략하는 전략이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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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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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10:05
[겜톡] 엔씨소프트 택티컬 슈팅 '신더시티', '리얼' 서울 도심서 펼쳐지는 전투 몰입감 뛰어나
좀비와 괴생명체, 인간 빌런에 맞서 생존자를 구하고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슈퍼솔저로서 사명감을 느꼈을 정도로 몰입감이 뛰어났다. 지난 10월 29일 엔씨소프트가 준비한 사전 시연회에서 만난 MMO 택티컬 슈팅게임 ‘신더시티’는 서울의 풍경을 가장 사실적으로 구현한 슈팅게임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를 단 번에 알 수 있었다. 신더시티는 서울 강남, 경기도 판교 등 실제 장소를 기반으로 제작된 황폐된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실사 화면은 언리얼 엔진5로 구현했다. SF 기반의 전투 씬과 색다른 무기 작동 원리와 방어구도 차별 요소다. ▲캠페인 선택 화면 실제 건물과 도로 주변 시설, 자동차 등이 파괴돼 디스토피아로 변한 서울이었지만 강남 지역 내 봉은사와 코엑스 인근 지역임을 알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을 정도로 실사화 돼 있다. 전투가 벌어지는 사이에도 경찰차나 건물에 쓰여 있는 한글 간판을 몰입해서 들여다볼 정도다. 슈팅이나 배틀로얄, 1인칭 FPS 게임의 배경이 대부분 유럽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것과 차별화되는 요소다. 대한민국 수도를 배경으로 한 점과 현실에 가까운 고사양 그래픽이 주는 흥분감이 반복되는 전투의 지루함을 충분히 상쇄했다. 배재현 빅파이어게임즈 대표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 유저들에게 익숙하고 최근 해외에서 케이팝(K-POP)이나 K드라마, K콘텐츠를 즐기는 분들에게도 모두 익숙한 공간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추후 개발을 통해 강남과 판교 배경의 도시도 더욱 구체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라고 한다. ▲캠페인 울프 스쿼드 첫 장면 PC·콘솔에서 플레이 가능한 신더시티는 오는 13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2025 지스타'에서 공개된다.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시연회에서는 일부 빌드만 체험 가능했다.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신더시티 속 서울은 많은 부분이 파괴돼있으며 외부에는 수많은 약탈자들이 존재한다. 건물 등 은폐된 곳에는 좀비와 정체 불명의 괴물들이 있다. 유저는 이러한 적들을 물리치고 생존자를 구해야 한다. 서울 내에 위치한 병원 내에서 문을 열자 갑자기 별모양의 머리를 한 괴물이 덮쳤는데 F키를 연타해야만 빠져나올 수 있었다. 좀비는 머리를 쏴서 터뜨려야만 움직임을 멈추게 할 수 있어 초보들이 즐기기 다소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무기 택티컬 기어 ▲택티컬 기어 가이드 난이도는 이지, 노말, 하드로 나뉘어져 있으며 히어로라는 별칭의 주인공은 세븐·아랑·자이퍼 세 종류다. 엔씨소프트는 추후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BM(수익모델)이나 보상, 캐릭터 해금 방식을 통해 유저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체험판에서 보여주지 못한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세븐만 이용 가능했다. 시연 빌드는 난이도 별 두 개짜리인 캠페인 ‘파트1, 울프 스쿼드’와 별 세개 짜리 캠페인 ‘파트2. 챔버17’ 두 가지 였다. 울프 스쿼드 캠페인에서는 전투용 슈트를 착용한 남성캐릭터 세븐은 로봇처럼 딱딱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생각보다 이동이 빠르고 조작도 어렵지 않았다. ▲크리처 변이 과정을 담은 CCTV 장면 뉴비 시점에서 노멀 난이도 역시 스테이지를 깨기 어렵다. 다만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 이지 단계로 플레이하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 중간 세이브 포인트가 존재해 해당 장소에서 리스폰된다. 탄약은 한정돼있다. 탄약을 무제한으로 설정하지 않은 이유는 인게임 전장 속 파밍 가능한 요소가 있으며 몹 등 NPC를 처리하면 탄약을 얻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오픈월드에서의 플레이어 간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4인 이하의 파티로 진행되는 인스턴트 존 파티/레이드 타입 던전 △훨씬 더 많은 플레이어들의 협력이 필요한 거대한 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신더시티에 등장하는 NPC는 AI를 통해 공간을 인지, 판단, 행동하도록 개발되어 플레이어들에게 반복적이지 않은 전투의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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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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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11:23
넥슨·크래프톤 3분기 누적 영업익 1조...넷마블, 신작 흥행으로 34%↑
10대 게임사 중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 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대표 김병규)과 크래프톤, 네오위즈(대표 김승철·배태근)는 영업이익이 늘었다. NHN(대표 정우진)은 흑자전환했고,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적자가 축소됐다. 12일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10대 게임사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2조6213억 원, 영업이익은 2조488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9.9% 증가했다. 10대 게임사 중 매출은 7곳이 늘었고 영업이익은 5곳이 증가했다. 3분기까지 매출은 넥슨이 3조 원대로 가장 많다. 크래프톤과 넷마블은 2조 원대다. NHN과 엔씨소프트가 1조 원 이상으로 뒤를 이었다. 넥슨은 영업이익도 1조1125억 원으로 가장 많다. 10대 게임사 중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 원 이상인 곳은 넥슨과 크래프톤 두 곳 뿐이다. 넥슨은 핵심 IP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를 비롯, FC 온라인 등 주요 타이틀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크래프톤은 주력 타이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중심으로 매출이 15% 늘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에스파’와 ‘지드래곤’, 프랑스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 ‘부가티’,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 등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인 게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넷마블은 영업이익이 34%나 증가했다. 지난 8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뱀피르의 흥행과 5월 중순 선보인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네오위즈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112.2%로 가장 높다. PC/콘솔 부문에서는 대작 IP인 ‘P의 거짓’과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 ‘P의 거짓: 서곡’이, 모바일에서는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견조한 판매 흐름을 유지했다. 펄어비스는 핵심 IP 검은사막이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선보이며 흥행한 영향으로 적자가 축소됐다. 엔씨소프트와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와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신작부재 등으로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은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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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1075
2025-09-24 14:29
게임 업계 “새로운 변화 맞이한 ‘K-게임’, 정부 육성 의지 중요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24일 판교 게임인재원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방문하고 게임사 대표들을 만나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정욱 넥슨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대표 등 대형게임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인디 게임사에서는 배수정 로드컴플릿 대표, 유승현 원더포션 대표, 이혜린 더브릭스게임 대표 △게임 협회·단체 대표로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김현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경기 성남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업계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세계 게임시장이 중국·동남아 성장 등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고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K-게임’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또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와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영상·웹툰에 대한 제작비용 세액공제를 게임에도 도입하는 등의 세제 지원, 대형 게임부터 창의적인 인디게임까지 게임업계 생태계 전반에 대한 펀드 투자 확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지원 강화, 게임 제작 환경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신설 등을 요청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여섯번째)이 24일 경기 성남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업계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K-게임’이 앞으로도 ‘K-컬처’ 300조 원 시대를 여는 선도적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문체부도 새로운 성장동력의 마중물이 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K-게임’ 육성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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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3822
2025-11-11 13:27
엔씨소프트, "아이온 모바일 2026년 중국 출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가 대표 지적재산(IP) '아이온'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내년 중국에 출시한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진행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성취게임즈와 아이온 모바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며 "성취게임즈가 오는 2026년 중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누적 매출 1조1027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36.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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