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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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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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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 모바일 2026년 중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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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가 대표 지적재산(IP) '아이온'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내년 중국에 출시한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진행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성취게임즈와 아이온 모바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며 "성취게임즈가 오는 2026년 중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누적 매출 1조1027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36.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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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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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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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6개월 NC AI, 엔씨소프트 19개 자회사 중 영업익 상위권...언어모델 ‘바르코’로 AI 먹거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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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NC AI(엔씨 에이아이, 대표 이연수)가 게임 이외에도 패션,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솔루션을 선보이며 성과를 창출해가고 있다.
지난 2월에 설립된 NC AI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24억 원으로 엔씨소프트 19개 종속기업 중 5번째로 많다.
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C AI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36억 원, 영업이익은 24억 원이다.
매출은 NC재팬, NC타이완, 엔씨다이노스, 퍼스트스파크게임즈 등 19개 종속기업 중 8번째로 많다. 영업이익 규모는 5번째다.
NC AI보다 많은 영업이익을 낸 종속기업은 엔씨다이노스(76억 원), NC타이완(41억 원), 빅파이어게임즈(53억 원), 퍼스트스파크게임즈(27억 원) 등 뿐이다.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언어모델 등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NC AI를 설립했다. 엔씨소프트의 취지에 맞게 초기부터 안정적인 실적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NC AI의 대표 AI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 ‘바르코’와 ‘바르코 비전2.0’다.
▲바르코 애니메이션
바르코를 통해 △고품질 AI 보이스 생성 서비스 ‘보이스 라운지’ △텍스트나 이미지를 기반으로 3D 에셋을 만드는 ‘3D’ △생성형 AI 기반 소리 생성·편집·변조·검색 서비스인 ‘사운드’ △대사와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정과 얼굴 움직임을 자동 새성하는 ‘싱크페이스’ △AI 기반 편집 작업을 지원하는 ‘애니메이션’ △실시간 번역 시스템 ‘챗 트랜스’ △게임 문체 번역 시스템 ‘미디어 트랜스’ △상품, 모델 등 다양한 이미지를 자유롭게 변환 및 생성할 수 있는 ‘아트 패션’ 등이다.
바르코 비전 2.0은 이미지와 텍스트를 이해하고 질문에 답할 수 있는 AI 모델이다.
복잡한 보고서, 계약서, 청구서 등의 자동 분석 및 디지털화, 표와 차트가 포함된 문서 처리나 주문서 자동 정리·요약을 할 수 있다. 제품 이미지 기반 자동 설명 생성, 비디오 콘텐츠의 자연어 기반 검색 시스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생성·광고 문구 작성도 가능하다.
NC AI가 지난 2월 개발한 바르코 아트패션은 패션기업 F&F가 도입했다. 엔씨소프트 AI가 게임이 아닌 산업군에서 상용화된 첫 사례다.
패딩 점퍼, 다운 점퍼 등 업계 전문 용어와 트렌드를 학습한 AI는 디자이너가 자연어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3.2초 만에 10종 이상의 디자인 시안을 자동 생성 해준다.
▲게임이 아닌 패션산업에 최적화 한 AI 솔루션 '바르코 아트 패션'
지난 7월에는 모바일·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기반 혁신 서비스의 확산과 기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NC AI는 바르코 스튜디오 월정액제 서비스형 소프어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산업별 특화 AI 모델 개발로 패션 외 영역 확장을 시도해 나갈 방침이다.
NC AI관계자는 “게임과 미디어, 아트 패션 분야 외에도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산업별 특화 AI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NC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도 선정돼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NC AI는 정부와 협약을 맺고 고성능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 ‘K-AI 모델’ 또는 ‘K-AI 기업’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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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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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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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2 업데이트...PvP 온·오프 모드 추가, '시공의 균열' 입장 인원 2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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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3일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 ’시공의 균열’ 개선 △주신 스탯 개편 △클래스 케어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 ‘봉인 던전’ 및 ‘정복 던전’ 조정 등을 진행한다.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PvP 온·오프 모드가 추가된다. 엔씨는 ‘시공의 균열’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쟁 모드’를 도입한다. 이용자는 전쟁 모드를 사용해 PvP 이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PvP 모드 변경에는 70분의 쿨타임이 적용되며 자신의 종족 영지에서만 변경이 가능하다.
‘시공의 균열’ 콘텐츠가 개선된다. 기존 4시간 간격으로 즐길 수 있던 시공의 균열을 3시간 간격으로 변경하고, 입장 가능 인원도 200명에서 400명으로 상향 조정한다.
아이온2는 ‘주신의 스탯’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기존 어비스 모노리스에 배치된 주신 스탯이 지역 모노리스로 이동하며, 어비스 모노리스 스탯은 PvP 수치를 추가로 획득하는 방식으로 조정된다. 주요 재화인 어비스 포인트 획득 기준도 변경된다.
엔씨는 ‘정령성’ 클래스 이용자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스킬 사용 방식을 개선한다. 정령성 전투 매커니즘 변경과 함께 모든 원거리 클래스의 상태이상 내성이 상향되고, 일부 스킬 성능이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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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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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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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소송가액 1703억 게임사 중 최대...NHN도 1094억, 27건 소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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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게임사 중 진행 중인 소송의 소송가액이 가장 많은 곳은 위메이드로 나타났다. 소송건수는 7건이고 소송가액은 1703억 원에 달한다.
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10대 게임사가 진행 중인 소송의 소송가액은 모두 2875억 원이다. 소송가액을 공시하지 않은 넥슨과 크래프톤은 집계에서 제외했다.
소송가액은 위메이드와 NHN이 1000억 원 이상으로 가장 많다. 7건의 소송을 진행 중인 위메이드는 소송가액이 1703억 원에 달한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7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의 전설2가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중국 게임사 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소송가액은 385억 원이다.
이 건은 공시 이후인 7월 10일 파기환송심 판결이 났다. 위메이드는 액토즈의 상고 여부에 따라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액토즈는 2017년 11월 10일에도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 등에 9000만 위안(한화 175억6710만 원) 규모의 저작권 침해 소송을 걸었다. 1심은 액토즈 손을 들어줬는데 전기아이피는 항소한 상태다.
2022년에는 중국 성취게임즈로부터 미르의 전설2 중국 홍보와 관련해 부정경쟁행위를 정지하라는 소송을 당했다. 소송가액은 1억 위안 (한화 195억1900만 원)이다.
지난해 8월에는 위메이드트리 전 임직원 및 위메이드 임직원들이 본사가 위믹스 지급을 약속했다면서 전보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가액은 162억 원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는 전현직 임직원 27명이 위메이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들에게 99억3928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했다.
NHN은 손해배상소송 등과 관련한 9건이 원고로 계류 중이다. 소송가액은 980억9700만 원이다. 또한 채무부존재소송 등과 관련해서는 18건이 피고로 계류 중이다. 소송가액은 113억9100만 원이다.
컴투스도 진행 중인 소송 2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시하지 않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21년 마상소프트로부터 세븐나이츠가 DK온라인 게임엔진을 도용했다며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웹젠을 상대로 R2M이 지난 2017년 출시한 리니지M을 따라했다며 저작권 소송을 제기해 1심과 2심 모두 승소했다. 현재 대법원 최종판결이 남겨져있다.
네오위즈는 홈페이지 배너 광고와 관련하여 형사 및 행정소송이 진행 중에 있다. 크래프톤은 인도 서비스, 납품 거절, 성차별, 계정 복구 등 다양한 원인으로 피소가 5건, 저작권 관련 소송을 제소한 건 6건이다.
소송건수는 NHN이 27건으로 가장 많았다. 크래프톤이 13건으로 뒤이었다.
한편 넥슨은 지난달 28일 아이언메이스와 저작권 침해 혐의로 법적공방을 펼쳤으며 오는 10월 후속 공판기일 열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7월 3447억원 규모 소송에 휘말렸다. 지난 2021년 5억 달러(약 6849억 원)를 들여 인수한 미국 게임 개발사 언노운월즈의 전 경영진들이 주주매매계약서상 ‘언아웃(Earn-out)’ 성과금 2억5000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것이 골자다. 크래프톤은 “책임을 다하지 않은 전 경영진들이 소송을 제기했다”며 “사실을 바로잡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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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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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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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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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넷마블·엔씨소프트·네오위즈 등, 지스타 2025서 신작 대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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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게임사 중 크래프톤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등이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지스타 2025에 참가해 신작을 선보이고 관람객을 위해 시연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21일 게임업계와 지스타 조직위에 따르면 지스타 2025는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총 3010부스 규모로 지난해 3359개 부스 보다 10.4% 감소했다. 지스타 2025에서는 일반 관람객 대상 전시관(B2C)은 2016부스, 기업 전용 전시관(B2B)은 904부스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는 B2C 자격으로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 그라비티, 위메이드커넥트, 네오위즈 웹젠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B2B 참가업체는 스마일게이트와 그라비티 등이다.
국내 게임업계 중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스타에서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KARMA)’,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 ‘몬길: 스타 다이브(STAR DIVE)’ 등 신작 4종을 선보인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로그라이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로 모바일·PC 플랫폼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개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이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 는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 B2C관에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와 LLL 정식명칭 ‘신더시티’ 등 대형 신작 2종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독 300부스 규모의 최대 전시 공간에서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고 몰입도 높은 게임 시연과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도 시연대를 마련하고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신작 2종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종은 5대 5 대전 방식의 탑다운 전술슈터 ‘PUBG: 블라인드 스팟’과 익스트랙션 슈팅 ‘프로젝트 블랙버짓‘이다. 아직 출품작은 확정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네오위즈(대표 김승철·배태근)는 지스타에서 인디게임 신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올해 인디게임을 앞세워 중국(지 퓨전 게임 페스트), 비트서밋(일본), 게임스컴(독일), 플레이엑스포/GES 2025(서울) 등 주요 게임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디게임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소개하고 관람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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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관계자는 “국내 포함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국내 인디게임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손자회사인 위메이드커넥트도 대표 신작 1종을 공개하고 시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신작을 포함한 다양한 타이틀을 출품하고 시연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핵심IP인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타이틀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웹젠(대표 김태영)도 미공개 신작을 출품할 예정이다.
▲지스타 2025 BTC 참가업체 부스 조감도
한편 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는 이번 행사에 신작을 출품하지 않을 계획이다. 다만 B2B 자격으로 기업 고객 대상 라운지를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라운지를 제공해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이나 중소업체 중 출품 후 상담하는 공간이 부재할 경우 이를 지원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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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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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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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민원평가-게임] 고객센터의 앵무새 대응·무고밴 피해에 민원 50% 이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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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민원이 가장 많이 제기된 유통 부문은 중고플랫폼에서 분쟁이 급증했다. 또한 사기성 짙은 해외직구 사이트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 피해가 속출했다. 배달앱, 편의점 등 기존 플랫폼도 퀵커머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민원이 급증했다. 상반기 동안 소비자고발센터에 제기된 소비자 민원을 업종별로 분석했다. [편집자 주]
# 사례1= 경기도 양주에 사는 백 모(남)씨는 지난 6월 A게임사의 PC게임을 하던 중 적을 발견하고 총을 한발 쏘자마자 ‘불법프로그램 사용’이라는 이유로 계정이 영구정지됐다. 백 씨는 수차례 고객센터에 영구정지 사유에 대해 문의를 남겼으나 고객센터는 “비정상적인 게임패턴이 발견돼 영구정지 조치했다”고 일관된 답변만 했다. 백 씨는 “계속된 문의에도 매크로식 답변만 하니 답답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 사례2=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김 모(남)씨는 지난 6월 B게임사의 슈팅게임을 즐기던 중 현금 결제해 얻은 게임머니로 아이템을 구매했다. 첫 번째 구매 시 아이템이 들어오지 않아 의아하게 여겨 추가 구매를 시도했지만 역시 아이템이 들어오지 않았다. 김 씨는 "고객센터에 문의했으나 정보가 부족해 도와줄 수 없다는 답변만 하더라"며 어이없어 했다.
# 사례3=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이 모(남)씨는 지난 5월 C게임사의 모바일게임을 하던 중 실수로 결제버튼을 눌러 패키지아이템 27만8600원어치를 구매하고 말았다. 이 씨는 실수였다며 게임사에 환불을 요청했으나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 씨는 “무조건 환불을 막지 말고 정황을 살펴봐야 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사 ‘고객센터(29.9%)’와 ‘계정 문제(27.8%)’에 가장 많은 민원을 제기했다. 전체 민원 건수 중 50% 이상이 두 항목에 집중됐다.
그 외에 환불(19.6%)과 시스템(16.5%) 민원 점유율도 두 자릿수 비율로 나타났다.
1일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 규모 상위 13개 게임사에 제기된 민원은 고객센터와 계정 관련해 각각 20%를 넘기며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환불과 시스템에 대한 문제도 10% 이상씩 차지했다.
조사 대상은 크래프톤, 넥슨,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위메이드, NHN,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웹젠, 그라비티 등 13개 게임사다.
▷고객센터(29.9%)에 대한 민원은 30%에 육박하며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내 1:1로 문의해도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거나 동일 내용만 반복되는 매크로식 답변에 소비자 지적이 쏟아졌다. 이용자들은 게임에서 발생한 해킹이나 버그를 문의해도 해결책 없이 엉뚱한 답변만 반복돼 불편을 호소했다.
▷이유도 모르고 아이디가 정지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계정 관련 민원도 27.8%에 달했다. 게임사들은 이용자가 부정프로그램을 사용했다며 계정을 정지시켜놓고 구체적인 답변은 악용 가능성이 있다며 회피해 원성을 샀다. 일부 유저는 구체적인 입증 자료까지 제시하며 무고를 주장했으나 업체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분통을 터트렸다.
▷아이템 환불 문제(17.9%)는 특히 게임사와 이용자 간 갈등이 첨예했다. 미성년 자녀가 보호자 동의 없이 아이템을 결제했지만 환불을 받지 못했거나 실수로 결제돼 즉시 환불을 요구했으나 거절됐다는 내용이다. 게임사를 통하지 않고 앱 마켓에 직접 환불을 요청했다가 계정이 정지된 사례도 상당수다.
▷아이템(6.2%)은 과금을 통해 뽑기형 아이템을 구매했으나 확률이 공지한 정보보다 낮아 의문을 제기하거나 구매한 아이템이 지급되지 않았다는 민원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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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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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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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리니지M] 다양한 이벤트·콘텐츠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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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2025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리니지M은 마비노기 모바일(넥슨), 레전드 오브 이미르(위메이드), 세븐나이츠 리버스(넷마블), 오딘(카카오게임즈), 컴투스프로야구v25(컴투스), 라그나로크: 백투글로리(그라비티), 스피릿 테일즈(컴투스홀딩스) 등과 경합한 끝에 소비자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리니지M은 출시 9년 차를 맞았음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 그리고 라이브 방송 등 유저 간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나가며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에 출시한 PC게임 대표작 ‘리니지’를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유저들 간 전투 콘텐츠에 초점을 맞춘 원작을 고스란히 옮겨 담아 출시 이후 거의 매달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달 앱마켓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장기 흥행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리니지M이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으며 ‘리니지라이크’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넷마블의 RF온라인 넥스트,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나이트크로우,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넥슨의 히트2 등은 모두 리니지M과 같이 유저 간 전투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MMORPG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도 유저 소통 기반 라이브방송을 운영하면서 유저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리니지M은 지난 14일에도 생방송 ‘스탠바이M-아덴 바캉스’를 진행했으며 리니지M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게임 콘텐츠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유저들의 게임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뇌신 클래스에 신규 여성캐릭터 추가
엔씨소프트는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M에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리니지M은 지난 3월엔 ’홈커밍(HOMECOMING)’ 업데이트를 내놨다. 리니지M은 리부트 월드에 신규 서버 ‘글루디오’와 ‘그레시아’를 오픈하고 ‘총사’ 클래스의 리부트를 진행한다
이어 6월엔 라이징 스톰(RISING STORM)업데이트를 통해 뇌신 클래스에 신규 여성형 캐릭터를 추가하고 창 착용 시 전광석화의 공격으로 적을 무력화시키는 썬더 플릭 등 신규 스킬을 선보였다.
리니지M은 지난 6월4일 중국 내 게임 서비스를 위한 판호도 획득했다. 엔씨소프트는 장기간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와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리니지M의 중국 진출에 본격 나선다. 리니지M은 중국 현지 시장에 맞는 콘텐츠 기획, 서비스 운영,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전방위에 걸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용자 의견을 경청하고 좋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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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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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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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 신작 총출동...'지스타 2025', 관람객 인산인해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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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등 44개국, 1273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가 13일 개막했다.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이번 지스타는 넥슨과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들이 불참하면서 부스가 지난해 3359개에서 3269부스로 2.7% 감소했다.
개막일 행사장 내부는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게임업계 수장을 포함해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수많은 인사들도 현장을 살폈다.
▲엔씨소프트 부스 내 전경
이번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은 엔씨소프트는 단독 300부스 규모의 최대 전시 공간에서 5종의 신작을 선보였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 △서브컬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이 서바이벌 슈터 ‘브레이커스’ △미공개 신작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을 대중들에게 공개하고 시연대를 마련했다.
이성구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신작은 아이온2와 같이 PC로 개발돼 완벽한 플레이를 해보려면 PC로 하는 걸 추천한다”며 “모바일 버전은 간단한 조작이 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3인칭 협동 액션 ‘이블베인’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RPG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 ‘몬길: 스타 다이브’ △MMORPG ‘솔: 인첸트’ 등 5종의 기대작을 공개한다. 행사장에서 총 112개 부스 내 145대의 시연대를 마련하고 야외 이벤트 부스에서도 다채로운 체험존을 운영한다.
▲넷마블 MMORPG 솔: 인첸트 야외부스
크래프톤은 지스타 기간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공개한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한 무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 옆에는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를 열고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이진형 크래프톤 퍼블리싱 본부장은 “올해 21주년을 맞은 지스타가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크래프톤은 독창성과 경쟁력을 갖춘 크리에이티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스타와 함께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는 서브컬처 RPG 노아를 공개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연용 데모 버전을 공개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네오위즈도 지스타에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시연대를 마련했다.
그라비티는 핵심 IP 라그나로크 타이틀 MMORPG ’라그나로크3’와 ‘라그나로크 어비스’,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 등 3종과 함께 액션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 레이싱 게임 ’하시레 헤베레케 EX’ 2종 등 총 18종을 공개하고 모바일 6종, PC 및 콘솔 12종 시연대를 마련했다.
웹젠도 지스타에서 서브컬처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와 뮤IP 신작 프로젝트 G를 공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네오위즈의 산나비 외전, 웹젠의 게이트 오브 게이츠, 웹젠 부스, 그라비티 부스
한 관람객은 “이번이 두 번째 지스타 참여인데 전년 보다 더욱 스케일이 커진 것 같았다”며 “크래프톤 등 대형 게임사 뿐 아니라 각종 학교 게임도 출전을 많이 해서 다양한 게임을 관람할 수 있었고 인디게임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람객은 “초등학교 1학년 딸과 함께 방문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K-게임 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5’가 부산 벡스코에서 13일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과 김병규 넷마블 대표,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조영기 협회장,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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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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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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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무기’ 등장에 유저들 환호...엔씨, 19일 론칭 앞둔 아이온2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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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신작 ‘아이온2’가 출시를 앞두고 특별 라이브를 진행하며 유저들과 소통에 나섰다.
아이온2는 11월 19일 자정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된다.
엔씨는 지난 6일 특별 라이브 방송 ‘AION2 LIVE’를 통해 아이온2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주요 클래스(직업) 별 스킬 시연 ▲유료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인게임 상점 공개 ▲’지스타(G-STAR) 2025’ 아이온2 부스 안내 ▲실시간 Q&A를 주고받는 ‘궁금증 톡톡’ 세션 등이 진행됐다.
아이온2 개발진은 방송을 통해 클래스별 스킬을 직접 시연하고, 다양한 외형 아이템과 탈것을 소개했다.
방송에서 아이온 IP(지식재산권)의 상징적 아이템 ‘늘어나는 무기’가 등장했을 때 시청자들의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엔씨는 16일 진행되는 ‘사전 다운로드 및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에 대한 상세 안내도 진행했다.
13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지스타 현장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대표 인스턴스 던전 ‘우루구구 협곡’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해 시연을 마치면 특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아이온2 서비스를 시작한 후에도 유튜브 방송과 공식 채널을 통해 이용자와 꾸준히 소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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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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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뜬 김택진 대표, "MMORPG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서 NC 색깔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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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겸 최고창의력책임자(CCO)가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25'에서 앞으로 MMORPG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지스타2025’ 오프닝 세션에서 “지금의 게임 산업은 다른 분야처럼 빠르게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과거에는 몇몇 대작이 시장을 주도하고 플레이어는 그 흐름을 따라 게임을 소비한 적도 있다”며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용자들은 플레이 뿐 아니라 시청, 공유, 창작을 넘나들며 자신들의 경험을 새로운 콘텐츠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늘 생각한다. 우리가 만드는 게임이 세상에 나올 때쯤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세대들이 만드는 문화적 변화속에 선택 받을 수 있는 게임일 수 있을까. 뻔한 이야기이지만 내린 답은 언제나 똑같다”며 “세상에 정답이 있는 것처럼 살아갈 수는 없으며 우리는 우리만의 색깔을 만드는 게 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조연설하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얽히고설켜 그 안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게임을 만드는 걸 좋아한다”며 “1997년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승부가 아닌 게임 안에서 사람이 사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게임을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플레이어들이 함께 웃고, 다투고, 함께 성장하고, 함께 기억되는 이야기, 그것이 우리가 만들어가는 즐거움이자 엔씨소프트가 빚어온 그리고 빚어갈 게임의 색깔”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우리는 이러한 색깔을 더 다양한 방향으로 비추려 한다”며 “MMORPG라는 본질을 새로운 각도로 비추려 할 뿐 아니라, 슈팅, 액션,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우리만의 색깔이 있는 게임을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더시티’와 '타임테이커스'는 새로운 슈팅 경험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판타지적인 감성을, ‘AION2’는 익숙하지만 더 나은 색깔을 지닌 세계를,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신규 프로젝트는 새로운 빛깔의 MMORPG를 향한 엔씨의 열정을 보여드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게임을 통해 위로 받고 꿈을 꾸며 삶의 힘든 곳을 녹여내고 있다”며 “지스타는 단지 우리의 현재를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다가올 미래의 첫 장면을 함께 여는 무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어 “우리는 그 장면이 여러분께 영화 속처럼 생생하고, 감동적이며,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대표는 “지스타 2025 메인스폰서 참여는 엔씨소프트가 대한민국 게임 산업 발전을위해 더 큰 책임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라며 “이번 지스타 2025에서 저희가 준비한 콘텐츠를 즐겁게 경험하고 회사가 그려가고 싶어하는 새로운 미래와 도전을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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