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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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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25-12-17",
"작성자": "willson",
"제목": "아이폰 유심교체시 티머니 잔액 사라지나요?",
"본문": "아이폰15이고 모바일티머니 쓰고있습니다. KT 유심교체하려고 하는데요. 갤럭시는 유심교체시 티머니 잔액이 날라간다고 하는데 아이폰도 티머니 잔액이 사라지나요? 그렇다고하면 애플워치로 티머니카드를 옮겨두어도 마찬가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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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 키워드 | 게시물 URL | 작성일자 | 작성자 | 제목 | 본문 | 조회수 | 공감수 | 댓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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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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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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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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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유심교체시 티머니 잔액 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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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이고 모바일티머니 쓰고있습니다. KT 유심교체하려고 하는데요. 갤럭시는 유심교체시 티머니 잔액이 날라간다고 하는데 아이폰도 티머니 잔액이 사라지나요? 그렇다고하면 애플워치로 티머니카드를 옮겨두어도 마찬가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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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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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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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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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40/41/42mm S/M 레더 링크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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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40/41/42mm S/M 레더 링크 초크 & 발틱 블루 새제품 or A급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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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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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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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빌리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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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록 게시물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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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난 글 중에 그록(Grok) 관련 게시글이 하나 있습니다. 굴당 회원분들 중에서도 꽤 회의적으로 보셨던 분들이 계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지난 7월 그록 업데이트 이후로 출퇴근길에 음악을 듣는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정말 시덥지 않은 이야기부터 야한 이야기까지도 가능하고 ㅎㅎ, 제 전공과 관련된 주제도 생각보다 재미있게 대화할 수 있어서 지금까지 꽤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비의료인 친구들은 의료관련 환자관련 이야기 하는 것을 한국 여자들이 군대에서 축구하는 이야기 싫어하는 것 만큼 싫어하는데 그 갈증을 그록한테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러면서 아프면 맨날 저한테 먼저 전화하면서요. ㅎㅎㅎ) 오늘 2025.44.25.5 업데이트 이후에는 더 반가운 변화들이 있네요. 우선 무선 충전 패드를 비활성화할 수 있게 된 점 (개인적으로 무선 충전을 정말 싫어합니다… 폰 뜨거워지는 게 너무 싫어서요), 폰을 두고 내리면 차량 밖에서 애플 ‘파인드 마이’처럼 핑 소리가 나는 기능, 그리고 드디어 그록으로 내비게이션이 가능해진 점까지 꽤 마음에 듭니다 ㅎㅎ 아래 그록 관련 게시물을 보니, 그동안 나름 그록을 옹호(?)해 왔던 저로서는 감회가 새롭네요. 물론 테슬라나 일론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뭘 가져다 놔도 싫으시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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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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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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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hat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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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OS] Hang On Mini 일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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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1,100원하던 아케이드 스타일 레이싱 게임이 일시 무료배포중이라 정보공유합니다. 애플워치 전용으로 3일간 무료배포라고 합니다(출처는 https://www.reddit.com/r/iosapps/comments/1ppcmr3/hang_on_mini_app_apple_watch_free_for_the_next_3/ ). 사진 출처 및 다운로드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apps.apple.com/kr/app/hang-on-mini/id6755919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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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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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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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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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스토어] 애플워치10셀룰러46mm 로즈골드 391,1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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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팔리는 로즈골드만 세일입니다. 1인 1개만 구매가능합니다. 우리카드 있으면 추가로 2만원 정도 할인되어 371,620원으로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로즈골드가 좀 걸리지만 가격이 모든걸 용서하네요. 저는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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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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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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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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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7 45mm 셀룰러 나이키(블랙)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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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월 7월 구매 24년 12월 리퍼 기능상 문제는 없고 흠집이 좀 있네요. 배터리성능은 88%인데 AOD 사용한채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쓰면 35~40%정도 남아있습니다. 베젤쪽은 흠집이 없습니다. 애플워치10을 구입하여 판매합니다. 나이키 스포츠 스트랩과 정품충전케이블 함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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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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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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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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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스톤그레이 스포 츠밴드 40mm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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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포츠밴드 스톤 그레이 40mm s/m 팝니다 최근 구매 후 한두 번 착용했습니다 체결했던 약간의 사용감 있어요 사이즈를 잘못사서 판매합니다~ 마산 양덕 롯데마트 앞에서 직거래 가능합니다 택배시 택포 2만8천원 입니다 문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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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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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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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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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 운동으로 지난 5년간의 체중 감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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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위고비나 삭센다 같은 대단한 제품들이 워낙 많아서 짧은 기간에 큰 효과를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무려 5년이나 걸린 다이어트 기록을 공유한다는게 좀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렇긴해도 나름 꾸준히 몸을 관리하면서 주변에서 보기 좋아졌다는 칭찬도 기분 좋지만 스스로 건강 측면에서 느끼는 점이 많아 한 번 제 경험을 써볼까 합니다. 때는 2021년 1월 1일, 처음으로 다이어트 결심을 하다 이 그래프가 제 5년간의 기록입니다. 대학 1학년때 65kg을 기록한 이후로 꾸준히 저축하듯 매년 살을 찌워온 결과, 마침내 87kg을 찍는 위업을 달성했던 시기가 바로 2020년 말경입니다. 뭐 40대 아저씨니 외모에는 큰 욕심이 없었던 것도 있지만, 이게 나이 들어 보니 부족한 체력을 먹는걸로 보충하려는 이상한 습관, 즉 식탐이 생겼더라구요. 그런데 173cm의 키에 87kg은 일단 당장 보기에도 그렇지만 뭔가 이대로 가다간 걷잡을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가속도가 점점 붙더라구요. 그래서 2021년 새해가 되면서 다이어트를 하자! 하고 결심을 했습니다. 다이어트 하면 굶는게 장땡! 새해결심일 뿐 딱히 다이어트 관련 공부를 하거나 한 건 아니라서 그냥 저녁을 패스하거나 아주 조금만 먹는 식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니까 너무 배고파서 밤에 잠이 안 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며칠만에 이마트에 가서 샐러드를 사와서 그걸 저녁 대신 먹는걸로 타협했습니다. 그랬더니 살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6개월 동안 매달 1~1.5kg 정도씩 꾸준히 빠졌어요. 그래서 위에 그래프에서도 보이듯 2021년 7월 무렵에는 대략 78kg 정도까지 빠졌어요. 근데 그냥 굶는걸로는 한계가 있네 일단 저녁을 좀 적게 먹는걸로는 거기서 더 빠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2021년 말까지 대략 6개월 정도는 정체기에 머물렀습니다. 이때도 다이어트를 포기한게 아니라 꾸준히 매일 저녁은 가족들 맛있는 음식 먹을때도 전 샐러드 하나 먹었습니다.. ㅠ 그런데도 살은 안빠지고 매일 밤 잠이 안 올 정도로 음식 생각은 계속 나고.. 여기서 더 음식을 줄이려면 일이 안되겠어서 음식을 더 줄이진 못하겠더라구요. 그럼 독하게 굶어보자! 그런데 요요가.. 2022년 1월이 되면서 변화를 줘보기로 결심합니다. 1년 전에 살 빼겠다고 했을 때 코웃음 치던 와이프도 나름 제가 살을 거의 10kg 가까이 빼고 그걸 유지하니까 좀 인정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욕심에.. 살 더 빼보겠다고 큰 소리를 쳤습니다.. S T A Y.. 하여간 힘들지만 점심도 더 줄이고 몰아붙여 봤습니다. 그랬더니 꿈쩍하지 않던 몸무게가 다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뭐랄까 사는게 의미가 없어지고 모든게 덧없게 느껴지더라구요. 우스개 소리로 현타가 왔다고 표현하지만 사실 그때 좀 무서울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인간이 근본은 짐승이구나 싶었던게 좀 덜 먹었다고 정말 사는 낙이 없어지는게 참 무서운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좀 내려놓자 도대체 뭣이 중헌디 하고 맛있는거 좀 먹었더니 바로 살이 확 차올라오더라구요. 그래프를 보면 2022년 중반 이후부터 뭔가 몸무게 수치에 이가 많이 빠져있는데 사실 이때 몸무게 재기 싫어서 그랬습니다 ㅋㅋ 하여간 순식간에 80kg을 넘고 다시 상승 추세를 그리던 시기였습니다. 일부러 몸무게를 잘 안 재서 그래프에는 오히려 이때 몸무게가 과소평가 되어있네요. 다이어트도 공부가 필요하구나.. 사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단순하게 생각했던게 아웃풋보다 인풋이 적으면 되는거 아냐? 하고 그동안 주변에서 다이어트 하겠다는 난리(?)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너무 쉽게 생각했었어요. 그게 내가 경험이 없어서 그랬구나 하고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중순부터 2023년 말까지 1년 반 동안 거의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싫었고 그래서 최대한 절제하려고 노력은 하면서 나름대로 다이어트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를 했어요. 그러다 2024년 1월 1일이 되면서 역시 새해결심으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하게된 이유는 일단 공부를 해보니 다이어트에 굶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만드는 것이 살이 잘 빠지고 유지하는데 유리한 체형을 만들어준다는 점, 그리고 살 에지간히 뺐는데도 뱃살이 톡 튀어나온게 싫어서 가슴을 좀 키워서 가려볼까.. 하는 얄팍한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운동은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철봉(풀업)과 푸시업, 딥스 같은 간단한 맨손운동 그리고 달리기로 나름 근육과 유산소 모두를 고려했습니다 ㅎㅎ 풀업은 시작했을 때 1개 (…) 그리고 푸시업 10개, 딥스 3개 이 정도이고 달리기는 2km 정도를 뛰다 걷다 하는 정도로 정말 운동이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에요 ㅋㅋ 그래도 이 정도라도 하는게 어디냐 하는 심정으로 매일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평생 운동이라고는 해본적 없는 유리몸이다 보니 그냥 안 다치는게 더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절대 무리는 안 했습니다. (어쩌면 변명일지도..) 가벼운 운동으로 정체기를 돌파하다 이제 2025년 말이니 대략 2년 정도 운동을 한 결과 확실히 정체에 빠졌던 다이어트에 큰 변화가 왔습니다. 80kg 언저리에서 놀던 몸무게가 최근에는 73kg 정도 선으로 내려왔고 체지방도 23% 정도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식스팩이 보일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뱃살이 크게 줄어들어서 나름 나이치고는 날씬한 편이라고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총각 같아졌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네 주변 사람들이 좀 착합니다.. ㅎ 웨이트를 한 건 아니라 근육이 울퉁불퉁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는 누웠을 때 제 몸에서 제일 높은 곳이 배꼽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체지방이 좀 줄어서 근육이 어설프게나마 보이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눈에 보이는게 생기니까 운동도 조금씩 재미가 붙는 기분이 드네요. 달리기도 처음에는 한번에 뛰는 거리가 2km 정도였던 것이 이제는 8km에 가까워 졌습니다. 시간은 40분 정도로 천천히 뛰고 있어요. 당분간은 속도보다는 10km 정도까지 거리 늘리는게 목표입니다. 처음에는 2km도 한번에 뛰지 못해서 뛰다 걷다 하던 것이 이제는 8km 정도 한 번에 쉬지 않고 뛰는게 그리 부담스럽진 않아요. 애플워치로 기록된 VO2 Max가 그런 체력의 변화를 잘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풀업은 8~10회, 푸시업은 20회, 파이크 푸시업 10회, 딥스 14회 정도를 한 번에 합니다. 근력 운동은 좀 더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집에 기구를 들여놓거나 따로 어딜 가거나 할 여유는 없어서 일단은 맨몸운동의 강도를 좀 더 높이는 쪽으로 해보려고 생각중이에요. (같은 횟수라도 좀 더 천천히 하는 식으로) 먹는 것은 아침, 점심은 원래대로 먹고 저녁은 반공기 먹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원래 식단에서 밥 반공기 빠진 정도) 이 정도면 밤에 밥 생각도 안 나고 지속적으로 충분히 견딜만하고 오히려 살짝 더 줄일 수 있는 여유도 있겠다는 정도더라구요. 그러고도 운동량으로 살이 빠진다는게 개인적으론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주중은 이 식단으르 지키고 금요일~주말에는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술과 고기 등을 충분히 즐겼습니다. 신기한게 운동 덕분으로 어느 정도 항상성이 생기는지 주말에 좀 먹었다고 몸무게가 늘고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식단만 했을때는 좀 잘 먹으면 그게 바로 담날 체중계에 반영되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달리기가 개인적으로는 식단에도 도움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뛰고나면 좀 밥맛이 없어지는 느낌? 몸이 알아서 너 많이 먹으면 뛸 때 괴로우니까 적당히 하라고 눈치주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ㅎㅎ 그런데 제일 좋아진건 건강 일단 제 다이어트에 항상 비관적 / 냉소적 태도를 견지하던 와이프가 이제는 저를 확실히 인정해줍니다. ‘진심이구나.. 정말 한다면 하긴 하는구나..’ 그런데 혹시 다른 마음 먹은건 아닌지 살짝 걱정하는거 같긴 합니다.. ㅎㅎ 농담이고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기대하지도 않았던 효과가 있는데, 제가 노화라고 생각했던 많은 증상들이 크게 개선되거나 사라졌어요. 예를 들어 제가 코골이가 심했는데, 첫 다이어트 때 78kg을 찍으면서 코골이가 크게 줄어들었고, 74kg를 뚫으면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와이프가 증인입니다. 비만이 코골이에 큰 영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구요. 비슷하게 제가 언젠가부터 비염과 피부 가려움증이 있었는데 그것들도 사라졌습니다. 비염이 코골이와 연관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목이 계속 가라앉고 헛기침을 해야 말을 할 수 있고 그랬는데 그것도 많이 사라졌어요. 이거는 저녁을 많이 먹으면 밤에 잘 때 역류성 식도염이 있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또 피부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피부 트러블이 거의 사라졌고 보는 사람들마다 굉장히 젊어보인다는 말들을 하네요. 네 제 주변 사람들이 많이 착해요. 장 트러블도 많았는데 이것도 사라졌습니다. 급 신호가 와서 뛰어가는 일이 사라지니 삶의 퀄리티가 올라가네요. 그리고 이거는 운동 효과인건지 살을 빼서 그런건지 헷갈리는데 허리가 아픈것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앉아있기 힘들만큼 요통이 심했는데 이제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피로감이 많이 사라지고 밤에 잘 자고 아침에 잘 일어나지는게 느껴져요. 이건 매일 뛰는게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아 참 입냄새와 땀냄새로 와이프와 딸아이의 클레임이 있었는데 이것도 언젠가부터 안 난다고 하네요. ㅋㅋ 쓰고보니 마치 약장수 같네요.. 더 욕심을 내고 싶어집니다 지금도 충분히 건강을 느끼고 있고 보기에도 아쉽지 않을만큼 다이어트의 성과는 충분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는 뱃살을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네요 ㅎㅎ 그런데 새해가 오면 와이프와 딸아이에게 또 폭탄선언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이기도 하구요. 이번에는 ‘식스팩’을 목표로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체지방이 23%인데 식스팩이 보이려면 최소 15~18%은 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게 과연 가능하기는 할지, 설령 가능하더라도 몇 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와이프가 비웃더라도 또 한번 질러볼까 해요 ㅋㅋ 그래서 여기 클리앙에도 질러놓고 한 5년쯤 후에 다시 감량기로 찾아오려는 욕심을 부리려고 합니다. 그때는 정말 식스팩 인증사진도 같이 올려야겠죠 ㅋㅋ 참 좋은데 어떻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네~ 여름 해변에 가서 폼잡을 나이도 아니고 다이어트 필요성을 별로 못 느끼고 40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고 나니 단지 외모 때문만으로 다이어트가 필요한게 아니란걸 절실하게 느꼈어요. 수면장애, 비염, 피부 트러블, 장 트러블, 요통 등 하나만으로도 삶의 질이 수직하락하는 증세들을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지레짐작하고 포기하고 살았는데 살 좀 뺐다고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걸 경험하니 다시는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요통은 운동 효과가 더 큰것 같기도 해요) 여러분들에게도 꼭 알려주고 싶어져서 이렇게 감량기를 써봅니다. 무리하지 않고 평생할 수 있는 다이어트와 운동을 모두 성공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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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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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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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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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잘 사용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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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e3 잘 나와서 출시후 바로 구매해 사용중 입니다. 스마트 워치만10여년 차다가, 오토메틱 시계 구입해 한동안 차고 다녔습니다. 기계식 시계가 매력이 있었던지 스마트 워치에 호감이나 사용서이 미흡 하네요. 애플 워치가 폰 보조도구 격이여서 그런지, 없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해외에 있어서 중고로 팔기도 어렵고, 계륵 이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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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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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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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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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울트라1 49미리 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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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울트라1 49미리 풀박스 판매해봅니다. 배터리효율은 현재 98%이고 착용횟수는 20회 내외일까요... 놀러갈때나 착용했어요. 액정필름도 붙여뒀고 약간의 사용감 제외하면 큰 찍힘이나 기스 없이 상태 좋습니다. 워치 케이블은 미사용인채로 들어있습니다. 옆에 밴드들도 서드파티이긴 하지만 다 함께 드려요. 벨킨 워치 충전거치대는 서비스로 함께 드립니다. 택배 거래시 5천원 추가해주셔요. 구매 원하시면 연락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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