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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ECO 패밀리마켓’ 오픈",
  "본문": "온 가족 참여 자원순환 주민나눔장터 7~8월 매주 토요일 총 8회 운영\n부산 수영구 ‘수변공원 ECO 패밀리마켓’ 현장 모습. (사진제공=부산 수영구)\n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7~8월 매주 토요일 8번에 걸쳐 자원순환 나눔장터 ‘수변공원 ECO 패밀리마켓’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n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패밀리마켓은 민락수변공원을 무더운 여름밤 온 가족이 참여하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가족친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n장소는 민락수변공원 3~4번 GATE 구간이며 마켓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은 48팀이 부스를 차리고 오후 5~9시(8회차는 16시~20시) 운영한다. 판매자들은 옷, 장난감, 책, 신발 등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과 소형 수공예품을 판매하며 중고 물품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장바구니를 제공한다.\n물품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ECO체험존에서는 ▲씨글래스 키링만들기 ▲배너지갑만들기 ▲커피캡슐로 화분만들기 ▲씹는 치약 만들기 ▲티코스터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연다.\nECO이벤트존에서는 에코백과 텀블러를 지참해 행사장 방문 시 음료를 제공하고 환경 퀴즈 문답 참여자에게는 플로깅키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n탄소제로 놀이터에서는 ▲해양쓰레기로 만다라 만들기 ▲씨글라스 알까기 ▲자가발전 비눗방울 자전거 ▲업사이클 손발게임 등 아이들의 놀거리도 같이 운영된다.\n올해도 역시 재활용품 교환 코너를 운영해 폐건전지와 아이스팩과 플라스틱병, 우유 팩을 가져오면 각각 새 건전지, 종량제 봉투, 휴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n더불어 재활용품 분리수거법 홍보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n재활용품 판매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구글폼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n강성태 구청장은 “민락수변공원에서 7, 8월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ECO패밀리마켓 행사에 온 가족이 함께 많이들 와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도 식히고 주민 나눔장터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n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n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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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http://v.daum.net/v/20240701161807062
2024-07-01 16:18
한국경제
[단독]‘3兆 유니콘’ 인정받은 에이블리 “K패션 글로벌 진출 첨병”
에이블리, 카테고리 간 교차 구매 급증...5월 교차 구매 주문 수 1위 '패션⋅디지털’/ 에이블리 제공 사용자 수 기준 국내 1위 패션 플랫폼인 에이블리가 글로벌 기관투자가로부터 2000억원 규모 연합 투자 유치를 목전에 두며 올해 첫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 반열에 올라선다. 동대문을 중심으로 한 K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복수의 글로벌 투자기관과 본 계약 전 세부 조건에 대한 내용을 담은 투자의향서(텀싯)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에이블리에 대한 투자 의향을 밟힌 것으로 전해진 중국 알리바바그룹 외에도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싱가포르, 중동, 캐나다 등 다수 해외 기관이 참여하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투자 라운드는 내달 중 마무리될 것”이라며 “에이블리는 이 과정에서 3조원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5월 한국인이 많이 사용한 전문몰 앱 순위/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투자자들은 에이블리가 2030 여성을 중심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보유한 점에 높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모바일앱 분석 서비스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에이블리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는 833만명으로 국내 패션 플랫폼 중 가장 많다. 전체 e커머스 중에서는 쿠팡(3112만명)에 이어 2위다. 알리익스프레스(830만명), 11번가(799만명), 테무(797만명) 등 내로라하는 국내외 오픈마켓보다 사용자 수가 많다. 또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e커머스에 적용하고, 업계 최대 규모인 25억개 이상의 빅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 역시 에이블리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패션업계에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K셀러’로 불리는 동대문 쇼핑몰의 글로벌 판로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 계약 조건 중 K셀러의 글로벌 진출 서비스를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전역과 북미 등으로 확대를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현재 에이블리는 일본 여성 쇼핑 플랫폼 ‘아무드’를 통해 K셀러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 에이블리 제공 에이블리는 이번 투자 유치가 마무리되면 국내 외 사업을 대폭 확장할 ‘실탄’을 거머쥐게 된다. 에이블리는 창업초기엔 ‘계획된 적자’ 전략에 따라 대규모 영업손실을 냈다. 2022년 영업손실은 744억원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33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처음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2595억원을 기록했다. 벤처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장기간 ‘벤처 투자 혹한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3조원 몸값을 인정받고 단숨에 유니콘 기업에 오른 건 기념비적인 일”이라며 “위축된 국내 스타트업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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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http://v.daum.net/v/20240701134609295
2024-07-01 13:46
스포츠조선
충성 고객 확보 나선 신세계 이커머스…연회비 할인 등 멤버십 혜택 강화
신세계그룹이 그룹 내 이커머스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인적 쇄신을 통한 내부(경영 전략) 변화와 함께 최근 멤머십 혜택 강화를 통한 외부(고객 확대) 경쟁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쿠팡의 와우 회원 회비 인상을 앞두고 이탈 고객 확보에 나서고, 가성비를 앞세워 가입자 수를 무섭게 늘렸던 C-커머스의 이용 고객을 흡수하는 등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눈길을 끄는 점은 이같은 움직임이 지난달 19일 그룹 수시 인사를 통해 수장이 동시에 교체된 이후 처음 내놓은 영업 전략이라는 것이다. 신세계는 지마켓을 이끌 새 대표로 정형권 전 알리바바코리아 총괄을 영입했고, SSG닷컴의 신임 대표에는 최훈학 전무를 발탁한 바 있다. 업계는 신세계 이커머스의 수장 교체와 새롭게 선보인 영업전략이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쓱닷컴)은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멤버십 회원 혜택을 늘린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 대해선 기존 3만원이던 연회비를 1만원으로 낮추고 가입 즉시 SSG머니 1만원을 적립해준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과 쓱배송 '이날 아무때나 장보기' 무료배송 쿠폰 4장도 지급한다. 최대 10% 할인 쿠폰 8장 제공, 백화점 상품 반품 비용 캐시백, 전용 할인딜 등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마켓과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면세점 등 신세계그룹 관계사 멤버십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오픈마켓인 G마켓·옥션도 멤버십 회원 혜택을 강화했다. 기존의 12% 할인쿠폰을 15% 할인쿠폰으로 업그레이드하고 1000원 정액 쿠폰을 없애는 대신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는 10% 쿠폰 3장을 제공한다. 구매액 조건 없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쿠폰이다. 제공되는 쿠폰을 모두 활용하면 매달 최대 4만4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G마켓 관계자의 설명이다. G마켓과 옥션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에서 멤버십 회원에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7% 중복 쿠폰을 무제한 제공해 쇼핑 혜택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신세계가 이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며 충성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성과에 따른 신임 대표의 경영능력 바로미터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오픈마켓
http://v.daum.net/v/20240701160410300
2024-07-01 16:04
디지털타임스
[단독] 정관장도 알리行…수수료 `0원` 추가연장 첫 입점
알리익스프레스 케이베뉴 채널 메인 화면. 알리익스프레스 제공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소프트. 정몰 캡쳐 정관장도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에 입점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정관장의 일부 브랜드가 이달 중 알리 내 한국 브랜드 상품 판매 카테고리인 'K-베뉴'에 들어선다. 이번 정관장 입점으로 알리는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프랜차이즈로 'K-베뉴' 입점사 범위를 확장하게 됐다. K-베뉴는 알리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K브랜드 전문관이다. 입점 업체가 국내에서 상품을 직접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르면 익일 배송, 늦어도 3일 내 상품 배송이 완료된다. 중국 직구 플랫폼으로 국내에 진출한 알리는 K-베뉴를 통해 국내 e커머스 플랫폼이 하는 오픈마켓과 비슷한 형태의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중이다. 특히 입점사로부터 수수료를 받지 않는 수수료 면제 정책을 앞세워 국내 브랜드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올해 6월 기준으로 케이베뉴에 등록된 파트너 수가 지난 3월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상태다. 당초 알리는 수수료 '0'원 정책을 지난 3월까지 유지할 계획이었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6월까지 기한을 연장한 바 있다. 알리는 다시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로 연장하며 입점사 유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관장은 알리가 수수료 면제 정책 연장을 결정한 이후 처음 합류하는 브랜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정관장의 경우, 명절 시즌에 상품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만큼, 이번 입점은 추석 선물 수요 공략을 위한 판매 채널 확대 전략으로 풀이된다. 알리 관계자는 "수수료 면제 정책이 국내 중소 판매자들의 판로 확장과 비즈니스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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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http://v.daum.net/v/20240701093421719
2024-07-01 09:34
뉴시스
홈플러스, 베이커리 '몽블랑제' 매출 14%↑…"제품력·신선함 비결"
[서울=뉴시스] 홈플러스는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Mon Boulanger)'가 신선함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홈플러스는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Mon Boulanger)'가 신선함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 23일까지 홈플러스 몽블랑제 베이커리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상반기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한 화성동탄점·경주점·울산점 몽블랑제의 경우, 리뉴얼 후 한 달 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60%까지 증가했다. 몽블랑제 베이커리의 성장에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제품력·신선함이 작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몽블랑제는 국내 대형마트 유일하게 베이커리 직영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장에서 생지까지 제조하고 판매 당일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는 사내수공업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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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http://v.daum.net/v/20240702000059909
2024-07-02 00:00
더팩트
[줌인 '인사이드 아웃2'②] 팝업스토어·가든·마켓…즐길 거리는 필수
영화 개봉 전후로 다양한 이벤트·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관객들 "영화 본 후 여운을 이어갈 수 있어서 만족해" '인사이드 아웃2'가 서울 곳곳에서 여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박지윤 기자 9년 만에 후속편으로 돌아온 '인사이드 아웃2'가 한국 영화를 제치고 흥행몰이 중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에 각기 다른 공감을 불어넣는 이야기로 한 번, 극장 안팎으로 마련된 포토존 팝업스토어 소품샵 감정테마파크 등 여러 즐길 거리로 두 번 관객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더팩트>도 '인사이드 아웃2'의 과몰입 중인 분위기에 탑승해 흥행 요인을 짚어봤다.<편집자 주> [더팩트|박지윤 기자]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전후로 극장을 넘어 다양한 장소에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영화 속 공간을 그대로 구현해 낸 팝업스토어부터 캐릭터들의 비주얼을 본뜬 대형 토피어리(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어 보기 좋게 만드는 기술 또는 작품)가 설치된 뚝섬한강공원 정원까지 서울 곳곳에서 '인사이드 아웃2'의 다양한 이벤트와 빅 프로모션이 진행돼 관심을 모은다. '인사이드 아웃2'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먼저 '인사이드 아웃2'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이는 영화 속에서만 존재했던 디즈니·픽사의 상상력이 빛나는 라일리의 머릿속 세계를 그대로 구현한 팝업스토어로, 1편에 등장한 라일리가 만들어낸 상상의 친구 빙봉부터 후속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을 테마로 꾸며진 체험존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감정 컨트롤 본부의 콘솔을 체험하고 행복한 기억이 담긴 구슬을 기억 저장소로 보내는 등 영화 속 세상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돼 관객들이 작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1차 사전 예약과 2차 사전 예약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개봉 전부터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해당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는 20대 여성 A 씨는 <더팩트>에 "공휴일에 현장 웨이팅으로 방문했다. 더현대 오픈 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는데 이미 제 앞에 150팀이 넘게 기다리고 있어서 놀랐다"고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음을 짐작게 했다. 또 다른 20대 여성 B 씨는 평일 오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170분을 기다렸다고. 그는 "귀여운 굿즈와 포토존은 물론 생각 열차와 흔들 다리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마련돼 있었지만 규모가 큰 편은 아니었다. 또 사람이 많다 보니 여유롭게 즐길 수 없어서 아쉬웠다"며 "이 아쉬움은 역시 영화로 달래야 할 것 같았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뚝섬한강공원에는 '인사이드 아웃2'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인사이드 아웃 가든'이 조성됐다. /박지윤 기자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인사이드 아웃2'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인사이드 아웃 가든'이 조성됐다.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색깔을 모티브로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로 정원을 꾸민 데 이어 기쁨 슬픔 버럭 불안의 모습을 본뜬 대형 토피어리까지 전시하며 다양한 포토존까지 만들었다. 이는 오는 10월 8일까지 상설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4일 오후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대중이 뚝섬한강공원을 찾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인사이드 아웃 가든'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20대 남성 C 씨는 "근처에서 영화를 보고 겸사겸사 이곳을 방문했다. 극장에도 캐릭터들의 조형물이 있지만 식물을 활용해 만든 대형 토피어리는 처음이라 더 귀엽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한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지난달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성수 STAGE 35에서 '진정 강한 너를 위해: Dr.G CHERISH YOU'를 주제로 브랜드 최초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감정 공감 치유를 테마로 운영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인사이드 아웃2' 테마의 한정판 에디션이 최초로 공개돼 더욱 관심을 모았다. 1층 감정 센터에서는 브랜드 스토리의 전시 공간과 함께 '인사이드 아웃2' 한정판 에디션을 체험할 수 있었고 영화 속 구슬을 테마로 한 포토존이 준비됐다. 2층 공감 센터는 부정적인 감정을 정리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채울 수 있는 미션을 즐길 수 있었고 3층 치유 센터는 방문객이 내면의 감정에 집중할 수 있는 사유의 공간과 더불어 다른 사람이 겪고 있는 감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스모어마켓을 방문한 손님들은 "사진도 찍고 굿즈도 사면서 나에게 특별하게 다가온 영화를 더 특별하게 기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특히 닥터지는 어린 시절 화상을 입었던 창업자 안건영 박사가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피부과 전문의가 돼 피부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해 만든 브랜드고, 팝업스토어를 '진정 강한 나'를 마주하는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테마로 조성한 만큼 작품의 메시지와 맞닿아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체험 공간이 됐다. 이 외에도 지난 1일부터 성수 홍대 연남 등에는 '인사이드 아웃2'의 아홉 감정들의 비주얼로 랩핑된 컬래버레이션 카페가 운영됐다. 뿐만 아니라 성수동과 삼청동에 위치한 스모어마켓에도 많은 손님이 찾고 있다고. 특히 삼청동에 있는 스모어마켓은 작품 개봉 전 한 차례 리뉴얼을 진행하며 '인사이드 아웃2'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여러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내부 한편에 운영되고 있는 카페에서 일반 음료 디저트와 함께 '기쁨충전 옐로주스' '슬픔극복 블루에이드' 등 작품의 세계관을 살린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삼청동에 있는 스모어마켓은 '인사이드 아웃2' 개봉 전 리뉴얼을 진행했다. /박지윤 기자 평일에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해당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꼭 물건을 구매하거나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스모어카멧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보다 쉽게 매장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하는 것으로 보였다. 북촌한옥마을을 구경하고 스모어마켓을 찾았다는 관광객 D 씨는 "'인사이드 아웃2'뿐만 아니라 토이스토리나 몬스터 주식회사 등 픽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볼만 하다"고 후기를 남겼다. 평일 성수동에 있는 스모어마켓을 방문한 고객들은 "'인사이드 아웃2'를 너무 재밌게 봤다. 그런데 보고 나니 극장을 마냥 가볍게 나선다기보다는 여운도 남고 슬프기도 하더라. 그래서 이 여운을 이어가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매장을 찾았다"며 "사진도 찍고 굿즈도 사면서 나에게 특별하게 다가온 영화를 더 특별하게 기억하고 싶었다"고 입 모아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영화계 관계자는 "굿즈 시장이 활발한 애니메이션일수록 팝업스토어와 같은 이벤트를 활발하게 진행하는 것 같다. 이로 인한 수익 창출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여러 팝업이 열리는 공간에 속해있다는 것만으로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바라봤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관련 기사> [줌인 '인사이드 아웃2'①] 전 세대 공감대 형성 성공…이유 있는 흥행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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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http://v.daum.net/v/20240701094204076
2024-07-01 09:42
연합뉴스
GS25·GS더프레시 '배민 장보기' 서비스…즉시 배송 강화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GS리테일은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상품의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를 시작해 즉시 배송(퀵커머스)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GS25·GS더프레시 '배민 장보기' 서비스…즉시 배송 강화 [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GS리테일은 그동안 자사 앱인 '우리동네GS'와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제공하던 즉시 배송 서비스를 배민 장보기·쇼핑으로 확대한다. 배민장보기·쇼핑에서 주문할 수 있는 GS25 상품은 도시락과 김밥, 주먹밥 등 간편식과 차별화 상품 등 5천여종, GS더프레시 상품은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생활용품까지 약 1만여종이다.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배송 상품을 즉시 주문하거나, 매장을 직접 방문해 가져가는 픽업(포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류도 주문할 수 있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다. GS리테일은 GS25 매장 2천여곳과 GS더프레시 전체 매장을 대상으로 배민장보기·쇼핑 서비스 1차 오픈 후 연말까지 주문할 수 있는 GS25 매장을 6천여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입점을 기념해 GS25는 1만5천원 이상 첫 주문 시 4천원 할인쿠폰(1회), 2만원 이상 주문 시 4천원 할인쿠폰(무제한)을 지급하고, GS더프레시도 비슷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각지대 없는 퀵커머스 서비스망을 빠르게 구축해 퀵커머스 매출 구성비를 두 배 이상 확대하고, 고객 접점을 늘려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시너지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noano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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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http://v.daum.net/v/20240701110607197
2024-07-01 11:06
전자신문
CJ대한통운, G마켓 '스마일배송' 개시…CJ-신세계 '물류 동맹' 첫 발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G마켓 익일 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택배 서비스를 개시했다. SSG닷컴 등 신세계 계열사 물류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CJ-신세계 양 그룹 간 전방위적 협업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은 7월부터 자사 배송 브랜드 '오네(O-NE)'를 통해 G마켓 스마일배송 택배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30일 G마켓 풀필먼트센터 출고 물량에 대한 집화를 진행했다. 스마일배송은 입점 셀러의 주문 처리 과정 일체를 담당하는 G마켓 풀필먼트 서비스다. 월 평균 배송 물량은 250만건 규모다. 셀러가 미리 동탄 등지에 있는 G마켓 풀필먼트 센터에 물건을 입고시키면 G마켓이 주문부터 재고 관리, 포장, 배송에 이르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우선 스마일배송의 라스트마일(택배) 서비스를 담당한다. 추후 다양한 물류 협업 방안도 논의 중이다. 소비자 쇼핑 편의성 강화를 위해 현재 오후 8시인 익일 도착보장 마감 시한을 자정까지 확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나아가 CJ대한통운과 G마켓은 오픈마켓 사업자(3P 셀러)를 풀필먼트 고객사로 전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의 스마일배송 전담은 지난달 CJ그룹과 신세계그룹이 맺은 '물류 동맹'의 첫 걸음이다. 양 그룹은 온·오프라인 물류를 비롯해 식품·미디어·멤버십 분야에 이르는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국내 최대 유통·물류 기업이 협력해 CJ대한통운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신세계 그룹은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양 그룹 구상에 발맞춰 CJ대한통운은 신세계 계열사와 협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SSG닷컴 쓱배송과 새벽배송 물량도 상당 부분 담당할 예정이다. SSG닷컴이 운영하는 김포 네오(NE.O)센터 두 곳과 오포에 지은 첨단 물류센터를 CJ대한통운에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 중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고품질 도착보장 서비스를 통해 e커머스 셀러와 소비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CJ그룹과 신세계 그룹의 본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성공적인 협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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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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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16:25
파이낸셜뉴스
‘마운트곡스 상환’-‘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엇갈린 수급 전망 [위클리 코인브리핑]
사진은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통해 제작한 비트코인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가상자산을 대표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이달부터 수급 이슈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각각 ‘마운트곡스 상환’ 및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일정이 맞물리면서다. 1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일 대비(24시간 기준) 2.89% 오른 6만3345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월 말 6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일부 반등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일주일 새 1.79% 가량 올랐다. 국내 원화마켓에서 89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한국프리미엄은 1.63%(업비트 기준)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24시간 기준) 2.78% 오른 3486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최근 일주일 새 3.65% 가량 올랐다. 쟁글 리서치팀은 “최근 일주일 간 가상자산 시장은 등락을 반복했다”면서 “해킹으로 파산한 일본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이달 초부터 채권자들에게 비트코인 상환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자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6만 달러를 밑돌았지만 이내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며 일부 반등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더리움도 시장 전문가들이 이달 초 승인으로 예상하고 있는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가 매수가 이뤄지면서 반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운트곡스는 지난 2014년 해킹으로 인해 약 85만개의 비트코인을 잃어버리며 파산했다. 이후 약 20만개 비트코인을 회수했고, 당시 비트코인을 유실당한 투자자들은 채권단을 통해 피해 회복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일본 법원은 오는 10월 말을 상환 기한으로 설정했다. NH투자증권 홍성욱 연구원은 “2014년 당시 비트코인 가격을 감안하면 10년 만에 비트코인을 돌려받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가 높을 수 있다”며 “비트코인을 상환 받은 투자자 중 상당수가 매도할 경우에 비트코인 수급 부담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코인 매도세의 강도와 기간에 대한 윤곽이 잡히기 전까지는 수급 부담 우려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부진할 수 있다는 홍 연구원의 판단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르면 오는 4일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할 경우에도 약세장에서 벗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앞서 SEC는 지난 5월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심사요청서를 승인한 바 있다. 이후 SEC는 블랙록, 반에크, 프랭클린템플턴 등 각 신청사들과 협의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시장 파급력에 대해서는 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거래량 등 규모 측면에서 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과 2위 이더리움의 차이가 분명할 것이란 지적이다. 코빗리서치센터 측은 “업계 분석가들이 이더리움 현물 ETF의 자금 유입이 비트코인 자금 유입의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이에 못 미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더리움의 ‘월드컴퓨터’라는 투자 내러티브가 비트코인의 ‘디지털 골드’라는 내러티브보다 제도권 기관투자자에게는 다소 낯설게 다가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스테이킹 리워드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도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가 상장된 사례에 비춰 반론도 제기된다. 홍 연구원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ETF가 모두 출시된 캐나다의 경우 이더리움 ETF 운용자산(AUM)의 합이 비트코인 ETF AUM 합의 30%”라며 “이더리움 시가총액도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30%란 점을 감안했을 때,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로 인한 수급 효과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당시와 유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ETF #이더리움 #코빗 #쟁글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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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http://v.daum.net/v/20240701163202631
2024-07-01 16:32
한국경제
새벽배송 선두주자 '컬세권' 늘리더니…9년만에 흑자 낸 비결
사진=한경DB 새벽배송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 컬리가 2015년 설립 이후 올해 1분기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배경으로 꼽은 핵심 키워드는 'S.P.C.Q.'다. '선택받은 상품'(Selection), '합리적 가격'(Price), '편리한 쇼핑 경험'(Convenience), '우수한 품질'(Quality)의 약자다. 구체적으로 S는 소비자 개개인의 선호도를 겨냥한 큐레이션 서비스, Price는 직매입과 직거래를 통한 가격 경쟁력, Convenience는 최초의 새벽 배송 서비스 도입으로 마련한 편의와 편리성, Quality는 품질 우선의 서비스를 가리킨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컬리 매출은 5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5억257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억원 증가했다. 컬리의 전체 거래액(GMV)은 지난해 1분기 대비 13% 늘어난 7362억원. 이 기간 운반비와 지급 수수료 등이 포함된 비용은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절감했다. 컬리는 이 같은 흑자에 힘입어 새벽배송 지역을 확장하고 신사업 발굴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속성 있는 수익구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흑자 전환' 비결은…9년 역사 들여다보니 컬리는 2015년 5월 원하는 식품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집 앞에 배송해 주는 '샛별배송(새벽배송)' 서비스 '마켓컬리'를 론칭했다. 2015년 엔젤투자(시리즈A)를 받으며 창업한 이후 거의 매해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2021년에는 각각 7월과 12월 2254억원 규모의 시리즈F와 2500억원 규모의 프리 기업공개(IPO) 투자를 받았다. 지난해 5월에는 프리 IPO 2차를 받으며 12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잘 먹고 잘사는 일'에 진심이었다는 김슬아 컬리 대표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창업 전 맞벌이 부부였고 시간은 없지만 한 끼라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싶었다. 온라인에서 좋은 식자재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다"고 창업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생산자는 좋은 상품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고객은 걱정 없이 좋은 품질의 상품을 살 수 있는 유통 서비스를 만들기로 한 결과물이 컬리였다. 컬리의 차별화 역량은 '상품 큐레이션'에 있었다. 실제 마켓컬리는 제품 수를 늘리기보단 어떤 제품을 판매하는지에 더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귀띔했다. 상품 상세 페이지에 상품의 특징과 유래, 관리법, 추천 레시피 등을 상세히 보여주는 콘텐츠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기도 했다. 컬리 관계자는 "회사 설립 이래 현재까지 매주 대표를 포함한 상품기획자(MD), 마케터, 에디터, 물류 담당자 등이 참석해 70가지가 넘는 기준에 맞춰 상품을 심사하는 상품위원회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최상의 품질이 우선…더 확장한 '컬세권' 컬리는 무엇보다 '신선도'를 강조한다. 마켓컬리 상품 중 상당수가 생산 및 수확 후 24시간 이내에 고객에게 배송되기 때문. 회사는 품절, 폐기 등의 문제를 감수하고 국내 유통사에서 유일하게 '선판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 일환으로 극 신선 식품만을 모아둔 ‘하루살이 상품’이라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생산 후 딱 하루만 판매한다는 취지로, 컬리 관계자는 "하루살이 상품은 당일 입고,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생산 및 수확에서 고객 식탁까지 전달되는 시간은 최대 48시간 이내"라고 했다.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풀콜드체인'(full cold-chain) 시스템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과정 온도 추적이 가능하고 냉장·냉동 운송이 가능한 풀콜드체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외에도 구매와 매출, 프로모션 등과 관련된 여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반영해 지역별 주문량을 사전 예측하는 등 효율적 발주를 돕고 있다. 새벽배송의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배송 권역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2021년 3월 김포 물류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지난해 4월과 7월 각각 경남 창원과 경기 평택에 물류센터를 마련했다. 이런 신규 물류센터 구축에 힘입어 '컬세권'(컬리+역세권의 합성어)도 자연스레 커졌다는 설명. 컬리는 2015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충청권과 대구, 부산, 울산, 양산, 김해, 창원 등으로 배송 지역을 넓히게 됐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새벽 배송 서비스 기업 중 최초로 경주와 포항에 진출했다. 신사업도 통했다…"향후 투자 활동 늘릴 것" 2022년 말 론칭한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 등 신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것도 흑자 전환의 주요인 중 하나다. 뷰티컬리는 그간 백화점 1층 매장에서 만날 수 있었던 대표 고가의 브랜드들도 '온라인 입점'한 게 특징. 뷰티컬리는 론칭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거래액 3000억원, 컬리 연간 거래액의 약 10%를 차지할 만큼 핵심 사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뷰티컬리페스타' 이용 구매 고객은 1년 만에 200만명을 기록했다. 자연스레 매출도 늘면서 올 2월 기준 매출은 전년 동월 행사 기간 대비 122% 증가했다. 구매 고객이 늘자 멤버십과 배송 서비스도 강화했다. 지난해 8월 컬리는 업계 최저 구독료를 내세운 유료 멤버십 서비스 '컬리멤버스'를 출시했다. 컬리멤버스는 매월 이용료 1900원에 10배 이상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 구독형 멤버십. 수수료 기반의 판매자 배송(3P)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성장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3P 사업은 수수료 기반 상품 판매로 입점 시 상품 검증을 제외한 배송은 판매자가 배송하는 형태다. 이 사업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5배 성장했는데,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컬리는 올해 신사업 발굴 등을 위한 투자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컬리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 등 지속적 수익성 제고를 통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했다"며 "구조적 개선을 통해 확보한 현금은 향후 성장을 위한 여러 가지 투자 활동에 사용할 것이다. 앞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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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http://v.daum.net/v/20240701143355060
2024-07-01 14:33
스포츠동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ECO 패밀리마켓’ 오픈
온 가족 참여 자원순환 주민나눔장터 7~8월 매주 토요일 총 8회 운영 부산 수영구 ‘수변공원 ECO 패밀리마켓’ 현장 모습.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7~8월 매주 토요일 8번에 걸쳐 자원순환 나눔장터 ‘수변공원 ECO 패밀리마켓’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패밀리마켓은 민락수변공원을 무더운 여름밤 온 가족이 참여하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가족친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소는 민락수변공원 3~4번 GATE 구간이며 마켓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은 48팀이 부스를 차리고 오후 5~9시(8회차는 16시~20시) 운영한다. 판매자들은 옷, 장난감, 책, 신발 등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과 소형 수공예품을 판매하며 중고 물품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물품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ECO체험존에서는 ▲씨글래스 키링만들기 ▲배너지갑만들기 ▲커피캡슐로 화분만들기 ▲씹는 치약 만들기 ▲티코스터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연다. ECO이벤트존에서는 에코백과 텀블러를 지참해 행사장 방문 시 음료를 제공하고 환경 퀴즈 문답 참여자에게는 플로깅키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탄소제로 놀이터에서는 ▲해양쓰레기로 만다라 만들기 ▲씨글라스 알까기 ▲자가발전 비눗방울 자전거 ▲업사이클 손발게임 등 아이들의 놀거리도 같이 운영된다. 올해도 역시 재활용품 교환 코너를 운영해 폐건전지와 아이스팩과 플라스틱병, 우유 팩을 가져오면 각각 새 건전지, 종량제 봉투, 휴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재활용품 분리수거법 홍보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재활용품 판매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구글폼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성태 구청장은 “민락수변공원에서 7, 8월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ECO패밀리마켓 행사에 온 가족이 함께 많이들 와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도 식히고 주민 나눔장터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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